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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관망하는 입장에서
게시물ID : star_3303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허자
추천 : 0
조회수 : 21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11/08 17:06:37
이건 뭐라고 해야되나.

집단 광기에 물들어 한 소녀를 그리 매도할 때는 언제고

이제와서 기껏 반대 의견, 합리적 추론에 의한 비판.

이런 소리나 하고 있다는 말이죠. 

익히들 들어봤고 자주들 쓰시잖아요, 이런 표현.

'말에 가시가 있다'

말만 번지르르하고 그럴싸하게 포장한다고 그게 바른 말은 아니거든요.

당사자는 이미 내가 던진 가시에 찔려 상처가 생겼으니

미안하다는 말로 상처를 돌봐주기라도 하면 더 곪아가진 않겠죠.

배설이라고 표현하고 싶네요.

집단 광기에 물든 양, 이게 똥인지 된장인지 분간 못하고 배설을 해댔어요.

세 부류로 나눠볼까요.

첫째는 배설하고 치울 줄 알아요. 이건 인간다운거죠. 문제가 없어요.

둘째는 배설을 하고 나중에 보니, 내가 봐도 더러워서 그냥 방치한 거에요.

셋째는 배설이란 욕구만 해결하려고 동물 마냥 영역 표시를 하고 다닌거죠.

 확실하지 않으면 승부를 걸지 마라라는 말은 너무 유명하죠.

그게 맞는 거고요.

법은 잘 모르나 법리적 시선으로 한번 보죠.

저거 위법해, 나 또는 누군가에게 피해를 줘 하고 고소를 했어요.

근데 무혐의가 떨어진거죠.

그럼 맞고소 당할 각오는 하셔야죠.

이제 와서 밑장빼기하면 안 되죠.

합리적 비판, 반대 의견이라는 말로 책임 회피나 합리화는 하지 말아야죠.

적어도 당사자에게 직접 글로써나 말로써나 사과하지 않을거면

뭔 비난을 당하든 감수하세요.

이미 당사자는 비판이든 비난이든 다 들었는데,

왜 자신은 그걸 피하려고만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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