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걸스피릿 녹화 후기인데 요즘 바쁜 스케줄때문에 많이 힘들었나봐요 ㅠㅠ
케이양은 평소에 애교노동자로 불릴만큼 방송이든 행사든에서 항상 웃으면서 하고
힘든모습, 약한 모습 절대 안보여주는 강철맨탈로 팬들한테 잘 알려져있는데, 방청 후기가 올라왔습니다.
웹드라마 촬영하랴, 경연 준비하랴, 행사 뛰랴, 최근에도 아는형님, 불명 등등 굵직한 촬영 하느라 힘들텐데
잠도 2시간밖에 못잤다고 하네요. 사실 그 스케줄에 경연무대까지 준비하려면 진짜 잘 시간이 없었을것 같아요.
이번 3회차에는 무려 박효신 야생화를ㄷㄷ 불러서 호평받았다는 후기가 또 있네요.
(오늘 야생화 부를때 입은 의상)
사실 이틀전 모 행사에서 근처에서 드라마 찍다가 잠깐 맴버들이랑 행사 뛰고 간 케이양이었는데
직캠 보면서 뭔가 힘들어 보인다는 생각을 했었더랬습니다.
(그대에게 안무 중)
뒤돌아서서 약 10초간 안무를 소화하지 못하고 걸어나오다가 지애랑 동선이 겹쳐서 당황한거 보이시나요?
원래 안무는 이렇습니다. ㅠㅠ
케이양 무대 전부 다 봤다고 자신하는데 안무를 이렇게 제대로 못춘적은 처음이 아닌가 싶어요
저것도 나머지곡들 하는거 보면 생글생글 웃으면서 그렇게 잘할수가없어요.
(쉬는시간 편의점에 소세지 먹으러가다가 팬한테 웃어주는 케이..ㅋㅋ)
마리텔 포함해서 걸스피릿 같은 방송도 러블리즈 대표로 많이 출연하고 있는데
그 책임감 만큼 많이 준비하느라 잠도 제대로 못잤을거 같아요
항상 가수로써 완벽한 모습 보여주고싶어 하는 케이양 노력이 방송마다 보여서
항상 응원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절대 아프지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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