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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민지, "아이들을 사탄의 문화에 뺏기고 싶지 않다"
게시물ID : star_3745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루보소
추천 : 11
조회수 : 2243회
댓글수 : 147개
등록시간 : 2016/07/28 02:32:09

헌법에 보장된 종교의 자유가 있으니 저는 공민지씨 개인의 종교활동에 대해 아무런 유감이 없고
또 유감이 있다 해도 제가 가타부타 의견을 가질 권리도 없습니다. 자유는 무엇보다 소중하지요.
그러나 '사탄의 문화'. 참 편리한 단어라는 생각이 머리를 떠나지는 않네요. 저는 동성애자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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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향후 어떤 일을 하고 싶나요?
A. 저는 청소년문화사역에 비전을 갖고 있어요. 지금 이 시대가 약해져가고 있고 사탄의 문화는 세져가고 있는데 크리스천 문화도 세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아이들을 사탄의 문화에 뺏기고 싶지 않아요. 제가 아이들에게 크리스천 문화를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연결고리가 되는 목사님이 되고 싶어요.

Q. 본인의 비전이 목회자라고 하셨는데 이 비전은 언제부터 가지게 되었나요?
A. 기도회에서 기도를 하는데 백석대학교에 가라는 응답을 받은 후부터요. 응답을 받았을 때 환상을 봤는데 제 손에 양이 있고 양떼를 치는 목자의 지팡이가 들려있는 환상을 보여주셨어요. 그 때부터 저는 주의 종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이 비전을 가지고 백석대학교에 오게 되었어요.

Q. 개인 신앙생활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A. 세례는 받았어요. 제가 모태신앙인데 광주에 살다가 서울로 이사오면서 서울에서 꾸준히 교회를 다니고 있고 장로교를 다니고 있어요. 교회 봉사 활동은 미얀마선교를 하고 있어요. 아버지께서는 미얀마 선교팀장이세요. 거기서 교회를 하나 지었어요. 미얀마는 학교가 없어서 절에서 공부를 배운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교회를 세워 하나님 말씀을 전하고 교육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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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158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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