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재의 텐에 출연한 아린, 지호, 승희 여기서 아린은 자신이 꿈꾸던 노래의 장르를 과감히 밝히는 사건이 일어났으니
바로 이름하여 "걸크러쉬 아린" 이다.
배성재 : 도전하고 싶은 새로운 장르의 노래가 있나요?
아린 : 저 있어요~
배성재 : 어떤거요?
아린 : (머뭇거리며) 걸크러시~~~ 를 해보고 싶어요
배성재 : (의외의 장르에 당황한듯) 걸크러시~!?
아린 : (주먹을 꼭 쥔 두 손을 들고 당찬 포부를 말하려는 듯) 좀 약간 약간...
(하지만 곧 무안해져 손을 내려 놓으며 조심스럽게) 파워풀하고..
배성재 : (시청자 댓글을 읽다가) 채팅창에 아린이 니가? 이렇게 올라오는데요?
아린 : 허?(어이가 없어하다가 금새 삐짐) 잉!~
걸크러쉬는 온데 간데 없이 다시 귀염둥이 아린으로 돌아옴
배성재 : ㅋㅋㅋㅋ
승희 : 아니야 할수 있어!
아린 : 저!!(다시 각오를 다지며) 네! 할수 있습니다.
이렇게 다시 아린이는 걸크러시를 꿈꾸게 되었다.
영상으로 봐야 더 재밋네요. 출처 누르면 바로 해당부분 재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