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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시간동안 뜬눈 지새운 트와이스 중콘 후기(스포없음)
게시물ID : star_3969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똥떨어진다
추천 : 16
조회수 : 61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2/19 04:25:00
금요일 오후6시 부산에서 서울로 가는 버스를 타고갔어요 첫콘 중계들으면서.. 스포당하기는 정말 싫었지만 사람의 호기심이란게 정말 무섭더라고요 오전 12시도착해서 밤샘을 하고 굿즈를 샀는데 정말 힘들더라구요 그래도 꿋꿋이 슬로건 모으러 다니면서 왔다갔다했는데 진짜 인기있는 슬로건은 체력이 못버텨줘서 결국 얻진 못했네요 ㅠㅠ 
오후 2시30분 지인이랑 찜질방에 가서 좀만 쉬고오자라는 생각으로 폰보면서 터덜터덜 걸어가고있었는데 공트로 지효랑 모모가 굿즈스토어에있다는 사진이 올라오더라고요 슥 사람들 눈치보고 진짜 힘든거 모르고 엄청나게뛰어서 실물을 처음으로 봤는데 울컥햇어요.. 와 저렇게도 생길수가있구나... 이렇게 이쁜애들 9명을 3시간뒤면 만날수있는거야? 이러면서 체력이 막 솟아오르더라구욧!! 여차여차해서 콘서트입장 가아장 인상깊었던건 나연이 소감이에요 https://youtu.be/ZpdHcDI7Yeg
이거 들으면서 옆에 여원스분 우시는데 저도 울컥해서 따라울뻔.. 지금 드디어 집와서 생각하는데 진짜 어제일이 환상같고 현자타임오네요.. 영상보는데 내가 저 현장에 있었다니 이런 생각도 들고 막콘도 뛰고싶고 ㅠㅠㅠ 피곤한걸 모르겠어요 그리고 가장 뼈저리게 느낀것... 콘서트는 닥 스탠딩이다 2층이였는데 스탠딩 콘서트 내내 부러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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