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야 덕질이 밥 먹여주냐
게시물ID : star_3981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재리너스
추천 : 12
조회수 : 66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2/28 00:01:00
31세에 문과 출신이라고 이 남성은 소위 말하는 내세울 만한 '스펙'이라곤 없는 취업준비생이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미 수십 번의 탈락의 고배를 마신 그를 취업의 문으로 통과시킨 결정적인 비법은 바로 '덕질'이었다.
 
봉사 활동, 아르바이트 경험 등 다양한 이야기로 자기소개서를 채우던 그는 경쟁자와의 차별화를 위해 고민하던 중, 자신의 '덕질'경험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걸스데이가 뜨기 전 팬클럽 회장을 맡은 경험이 바로 그것이다.

그는 걸스데이 멤버의 생일날 직접 카페를 빌려 지나가던 사람들에게 미역국을 대접했다. 큰 카페를 빌리고 미역국을 직접 끓이는 등 특별한 이벤트를 기획한 것이다. 이는 다른 사람은 해보기 힘든 그만의 특별한 경험이었다.

누구나 가지고 있는 평범한 경험이 아닌 스스로 너무 좋아서 했던 덕질은 그가 입사 한 뒤 업무를 맡았을 때의 '열정'으로 표현됐다. 게다가 그의 이벤트는 실제로 걸스데이 멤버 민아가 언론 인터뷰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생일'로 꼽은 이벤트였기에 신빙성 또한 증명되었다. '덕질'을 통해 열정을 보여준 그는 마침내 최종 합격의 기쁨을 누릴 수 있었다.

취직도 시켜줌
출처 http://mnews.joins.com/article/21317308?cloc=joongang%7csns%7ckko1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