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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유) 마마무 앵콜콘 막콘 후기
게시물ID : star_3991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기뮨
추천 : 12
조회수 : 465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7/03/05 23:36:42
첫콘도 중콘도 완벽히 굿즈를 못해서 오늘은 6시 10분에 도착하였는데

이미 많은분들이 줄서서 계셨었습니다.

그래도 나름 뮤즈라이브쪽 분수대라 살수 있을거라 예상했지만

뱃지의 어처구니 없는 물량에 탄식을 자아냈습니다.

이어폰도 20몇개 남은 간신히 구매했습니다.

리더스 이벤트 참여하고 빠른 나눔을 하시던 분들의 나눔물품을 받고

새벽부터 나왔는데 뱃지를 못사서 빡친 멘탈을 회복시키려 도로 귀가했습니다.

스탠딩 줄 서기 시작할때 도착해서 입장했습니다.

오늘 막콘이라 열심히 호응할 준비를 했는데

썸남썸녀 공연중에 휴대폰으로 찍던 사람이 스태프한테 끌려가는거에 시선이 뺏겨버렸었네요.

콘서트의 전반적인 진행은 3번째라 그런지 첫콘 중콘보다 매우 매끄러워고 vcr이나 무대효과들도 실수없이 착착 들어갔습니다.

이번엔 dvd를 만들려고 작정을 했는데 돌출무대로 자주 나와서 무대하면서 카메라 잡아먹는데

스탠딩 다,라 구역은 덕분에 매우 은혜로웠습니다.

오늘 놓지않을게 무대에서 멤버들 에게 깜짝이벤트로 후렴구를 관객들이 불렀는데

역시 휘인이 빼고 다들 눈물을 보였는데 별이가 특히 감동을 많이 받은거 같았습니다.

별이가 눈물을 훔치던 수건을 휘인이가 뺏어서 다구역으로 던지는거 보고 빵터졌었네요.

그리고 그 와중에 또 찍다 걸려서 한명 끌려갔더군요.

우리 용대장님 개인무대때 행복을 주는 사람도 불러주고 저랑 같은 또래라 그런지 괜히 감정이입 되서 가슴뭉클 했습니다.

작년 콘서트 때는 막콘만 간신히 양도받아서 갔지만 이번엔 취켓팅을 성공해서 올콘을 갈수 있었습니다.

첫콘 중콘 막콘 올 스탠딩 하면서 오금도 저리고 허리도 아팠지만 지금 아니면 할수 없을것 같은 생각에 즐겁게 보냈습니다.

세줄 요약
1. 알비덥은 뱃지 물량을 더 풀어라
2. 콘서트 내용은 정말 혜자롭다.
3. 마마무 놓지않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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