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스포츠 이미현]
'가사 논란'으로 한차례 폭풍이 몰아친 뒤 고 최진실의 딸 최준희는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최준희는 29일 스윙스의 사과 메시지를 공개했다. 현재는 해당 글은 삭제된 상태지만 또다른 심경고백 글이 올라와 주목을 받고 있다.
최준희는 29일 오후 자신의 SNS 통해 '나는 점점 사라지는 별과도 같아 어두 컴컴한 밤하늘 속엔 항상 빛나는 별들, 그 수많은 별 사이엔 가려진 별들도 존재하는 법'이라며 '그런 별이 되지 않으려 얼마나 노력했는데 내가 원하는 것들을 참아가면서 얼마나 힘들었거늘 그 노력이 사라진다니 세상이 참 싫다'며 그림을 한 장을 게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