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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주관) 이번 트와이스 타이틀
게시물ID : star_4075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upperdecker
추천 : 9
조회수 : 741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7/05/19 05:24:36
매우 실망스럽습니다. 

음악을 본다면 인트로 채영 파트에 뉴스에나 들을거 같은 음성변조 느낌나는 기계음 왜 넣었는지 모르겠고

저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그 기계음 들을때마다 매우 ㅈ 같습니다. 멤버들 목소리에다 똥바른거 같아요.

모모 파트가 모모 목소리에 안 맞아서 그런지 다른 기술적인 문제가 있는건지 모르겠지만 매우 거슬립니다. 

전체적으로 무난한 훅과 매우 단조로운 인트로 그나마 유일하게 괜찮은 나연과 지효 보컬 

안무는 뭐 그래도 떡고가 했으니 딱히 눈에 띄는건 없네요. 

뮤비는 cheer up, TT, knock knock 에서 나온 비슷한 색감에 딱히 크게 나은거 없는 연출때문에 

좀 식상했습니다. 

요약해 말하자면 3대 기획사 다운 기획력이 이 곡에서 나오지 않았고 

트와이스란 그룹 멤버 개개인의 매력만 믿고 기대어 대충 급조해서 만들었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제 생각을 가장 잘 표현해준 기사로 끝냅니다 

"물론 그래도 트와이스는 음원차트 1위를 지킬 것이고, 많은 앨범이 팔릴 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멤버의 매력에 상당부분 빚지고 있는 것이고, 잘 된다는 이유만으로 최고의 인기 걸그룹이 된 순간에도 어떤 야심도, 변화도 없는 것에 좋다고 할 수는 없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자. ‘Signal’은 놀라울 만큼 대충 만든 것 같은 콘텐츠다."

글. 강명석

"최대 다수의 최대 접근을 유도하려던 전략은 도리어 트와이스를 딜레마에 빠뜨렸고, 이들이 어떤 걸 그룹인지 설명하기란 점점 어렵게 되었다. 남은 건 애교와 코스튬뿐이므로."

글. 황효진(프리랜스 에디터)

기사 출처는 아래에 있습니다.
출처 http://ize.co.kr/articleView.html?no=2017051523247265938
아이즈 기사입니다. 논조가 페미니즘 옹호가 너무 강해 마음에 들진 않지만 강명석 편집장의 기사는 볼만해서 보다가 공감가서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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