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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킥도 다 끝나가네요...
게시물ID : star_414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EF아스라다
추천 : 4
조회수 : 114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3/23 08:29:36


재밌긴 재밌었지만 
또한 새로운 시도를 보이려 했지만 너무 진부했던
그래도 시리즈의 유종의 미는 지키려고 노력한 김병욱PD에게 존경을 표합니다.

우리나라같이 매회 쪽대본과 밤샘촬영이 많은 곳에서
수많은 에피소드를 내는 것 자체가 기적입니다. 미국에서 저렇게 하라면 절대 못하죠 
우리나라도 지원 많이 해주고 연기자 스태프 복지혜택 주고 
발상이 뛰어난 작가들 모아놓으면 분명 빅뱅이론 같은 것 뛰어넘길 수 있을 것 같아요




*역대 시트콤 개인적인 순위

1위
순풍산부인과
-LA 아리랑, 오박사네 까진 시트콤이 작품인지는 몰랐으나 순풍을 보면서 
시트콤이 작품이란 것을 느낀 초딩5년 때였습니다. 그냥 처음 느낀 시트콤의 발상이었던 듯

2위
세친구
-미국에 럭키루이가 있다면 우리나라엔 세친구가 있죠. 매회가 뒤집어지고 난리났었던 것 같습니다.
정웅인, 윤다훈, 박상면, 이동건, 최종원 님의 진면목을 보여준 계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3위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신구 선생님하면 항상 주인공의 든든한 멘토라 생각했는데 아주 뒤집어졌죠 
영삼이 패밀리도 한몫

4위
남자셋 여자셋
-청춘시트콤의 바이블이죠. 송승헌을 배출시킨 곳입니다. 그후 고수, 조인성, 조한선, 현빈이 
포스트 송승헌을 자처했죠. 신동엽은 워낙 전부터 유명했고, 여기서 가장 아쉬웠던 배우는
홍경인 ㅜㅜ 연기 열심히 하고 노력하는 배우였는데 너무 안뜸 ㅜㅜ


5위
거침없이 하이킥
-시트콤 3세대 스타를 낸 각개 최고의 캐릭터들만 만들어낸 시트콤(신지 빼고 모두)

6위
논스톱2
-양동근을 필두로 한 대학교의 환상을 보여준 트랜드 시트콤

7위
똑바로 살아라
-그 때 당시 사실상 시즌 3이었기에 약간 끝물 ㅜㅜ

8위
지붕뚫고 하이킥
-김병욱은 神이었다는 것을 보여준 작품

9위
안녕 프란체스카
-시트콤의 볼모지 케백수에서 만들어낸 희소성 가치 높은 수작

10위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이건 김병욱 표이기에..



이외에도 유명한 시트콤과 소리소문없이 사라져간 시트콤들이 많지만
우리나라 정말 제대로만 한다면 최고의 시트콤이 나올 수 있을 것같아요


대한민국 시트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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