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요원들이 제지하는데, 한 명 나가나 싶더니 어떤 사람이 안나가고 버티는 거에요. 어떻게 들어내지도 못하고 진행요원들이 계속 거기 있으면 다름 사람들 관람이 안되니까 요원들이 계속 왔다갔다 하면서 나가라고 하는거 같은데 결국은 안나가고 버티다가 자기 응원하는 팀 공연이 끝났는지 한참 있다가 나가더군요. 

그 이후에 그 사람한테 어떻게 제재를 했는지는 모르겠는데 저렇게 뻔뻔한 사람은 처음봐서 황당하더군요

제자리 근처였으면 나가라고 요원들 편이라도 들어줬을텐데 먼 거리라서 그러지도 못하고 그놈 괘씸해서 신경쓰이고 아주 입맛이 썼습니다.

이렇게 금지된 행위를 해서 다른 관객에게 피해를 주는 사람에게 주최측이 제재할 방법이 없나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고소까지는 못할것 같긴해요. 피해를 특정하기 어려우니까.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