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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19~20 마마무 커튼콜 in 부산 올콘 후기
게시물ID : star_4177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기뮨
추천 : 11
조회수 : 470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7/08/22 01:04:03
의식의 흐름에 따라 간결하게 나가겠습니다.

심야버스를 타고 부산에 새벽3시에 도착해서 아침 6시반에 부산KBS홀에 도착했는데

이미 앞에는 전날 10시부터 밤샘하신 분들을 비롯해 400여명 정도 있었습니다.

오전7시반에 kbs홀 정문이 열리고 사람들 줄을 열심히 서서 1시쯤에 굿즈 구매를 했습니다.

예상외로 뱃지의 물량이 많고 포스터의 물량이 적었는데 제복포스터의 위엄이 쩔었던것 같습니다.

3시에 팬부스에서 멤버들의 증명사진을 나눠주는데 역시나 거기도 줄이 길어서 한시간을 넘게 기다려서 겨우 받았습니다.

공연 시작은 6시였지만 나눔 받으면서 돌아다니느라 정신없이 지나가다가 스탠딩 입장시간 못 맞출뻔해서 힘들게 들어갔는데

놓지않을게에서 할 슬로건을 직원들이 나눠주었습니다.

그리고 홀안을 입성했는데 정말 스탠딩은 힘들었습니다.

스탠딩 구역이 매우 협소한것 뿐만 아니라 kbs홀 내에 냉방도 제대로 되지 않아서 탈진하는 사람, 중도에 나오는 사람 여럿 있었습니다.

다음에 혹시나 다른 가수분들이 부산KBS홀에서 공연한다면 특히 여름에는 절대 스탠딩 추천하지 않습니다. 1층이 꿀입니다.

mr,애매모호를 시작으로 공연 시작이 됐는데 앙콘이여서 진행은 3월에 올림픽홀에서 했던 앙콘과 형식이 비슷했습니다.

중간에 뉴욕을 부산에 맞게 바꿔 부르고 이번 퍼플의 수록곡인 파이널리랑 아재개그도 추가되어서 지난번 콘서트와 비교하는 맛이 있었습니다.

이번 개인무대는 휘인이가 브루노 마스의 that's what i like 를 불러줬고 별이는 구차해 전에 동방신기의 믿어요를 불렀습니다.

용선이는 알 켈리의 i believe i can fly를 부르고 중간에 잔망퍼포먼스를 하면서 드럼퍼포먼스와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sexy back을 했습니다.

그리고 혜진이가 부르는 리한나의 diamonds와 본 조비의 you give love a bad name는 콘서트에서만 듣기엔 너무 아깝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1존심 콘서트 버전을 매우 좋아하는데 이번에 dvd나오면 자주 들을수 있어서 좋을것 같습니다.

또한 마마무와 무무들만 아는 핑크팬티는 정말 들을때마다 좋고 같이 부르면 더 좋은 곡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6RKtadlkAYk

후에 아재개그와 불명메들리를 했는다. 정말 불명메들리는 6곡을 장장 15분이나 쉬지않고 불러서 감탄을 금치 못하게 합니다.

이번에 놓지않을게에선 첫콘땐 슬로건 이벤트를 막콘땐 1층좌석들의 카드섹션과 더불어 rbw스탭과 직원들의 응원영상들과 마지막에 첫 팬미팅때 했던 놓지않을게 슬로건 이벤트 사진이 멤버들을 눈물짓게 했었습니다.

앙코르곡으로 예전 맘팁 1존심 뮤비비하인드에서 나왔던 얘기가 노래로 만들어져서 '잠이라도 자지' 라는 힙스러운 노래로 나왔습니다.
거기에 나로말과 음오아예로 대미를 장식해 작년부터 시작한 총 7번의 무지컬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첫콘을 제외한 6콘 밖에 못했지만 다음에 할 새로운 콘서트는 절대 놓치지 않을것입니다!

세줄요약
1. 무지컬은 끝
2. dvd는 9월
3. 부산kbs홀 스탠딩은 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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