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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제 배우님 넘모 귀여워서 쥬글거 같아요
게시물ID : star_4182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리아케
추천 : 10
조회수 : 424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7/08/26 20:38:30
(제 본진들은 뮤지컬 배우이십니다)

남본진은 지금 공연 안하시는 백수고
여본진은 매번 대극장 공연만 하시다가 이번에 대학로 소극장 공연 하시는데
대극장은 서폿 같은거 넣기가 너무 힘들어서 매번 남본진만 챙겼거든요....
그래서 매번 여본진한테 미안한 마음뿐이였는데...
이번에 소극장 공연 하셔가지고 이때다!! 싶어 서폿을 넣었죠

워낙 급작스럽게 넣은거기도 하고
준비 할 시간이 없기도 해서
그냥 연습실 근처 삼계탕집 예약해서 
드시고싶으신거 맘껏 드시라고 하고 저는 몰래 가서 결제만 하고왔다죠

근데 결제를 하고보니 예상보다 금액이 너무 적게나와서
으음.. 이걸 어떡한담... 하고 고민하다가
그럼 후식으로 빙수라도 사서 넣어드리자!!!! 라는 말이 나와서
급하게 설빙을 가서 빙수 전 메뉴를 하나씩 사서 스탭분에게 전달했쬬

근데 서폿 넣으면서 저희가 누군지 밝히지 않아서 ㅋㅋㅋㅋ
스탭분이 빙수 받으시면서

"배우님이 누가 서포트 하신건지 엄청 궁금해 하세요...!!"
"쉿... 비밀이에요...!! 대신 이 편지 전해주세요 ㅋㅋㅋㅋ 이거 보시면 아실거에요...!!"

그랬더니 잠시 뒤에 저에게 날라온 인스타 다이렉트....
잘먹었다면서 ㅋㅋㅋㅋㅋㅋ
실은 빙수 사들고 연습실 방향으로 오는 뫄뫄님 봤다고!!
어디가시나~ 했더니 그게 연습실 왔다고!!
으으 넘모 기여워서 쥬글뻔 ㅠㅠㅠㅠㅠ

얼굴도 이쁘고 맘도 이쁘고 엉엉 ㅠㅠㅠㅠ
제 배우가 요로케 귀엽고 이쁩니다 엉엉 ㅠㅠㅠㅠ
배우님 사랑해요 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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