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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페미가 유아인과의 싸움을 이길 수 없는 이유
게시물ID : star_4291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검은날개
추천 : 2
조회수 : 91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11/28 19:4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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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근래 '유아인' vs '자칭 페미니스트'의 싸움이 뜨겁네요.

상황을 계속 보고 또 유아인이 올리는 글도 보고 있는데

'애초에 이길 수 없는 싸움을 진행'하고 있다는 생각 밖에 들지 않습니다.


글이 좀 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금 힘내어 글을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1. 커뮤니티의 몰락

꾸준히 진행됐죠.
각종 커뮤니티들의 몰락

이명박 정권 때만해도 '커뮤니티는 그래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었습니다.

물론 그 때는 다수에게 기억되진 않았습니다.

뭐라할까요.

커뮤니티끼리 친분도 있었고 합심하여 어떤 대의를 거두는 모습들도 있었습니다.

대표적으로 촛불집회와 일본과의 인터넷 전쟁을 들 수 있겠네요.


그런데 ㅇㅂ 사건 이후, 커뮤니티에 대한 사람들의 시선이 불편해졌습니다.

즉 예전에는 '그들만의 재미와 문화를 만든다.' 라는 이미지가 있었다면

현재는 '어느 한 분야로 너무 색이 짙어서 미간이 찌푸려진다.' 라는 시선을 가지게 됐습니다.


과거에는 색깔을 드러내지 않던 커뮤니티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각자의 색을 갖게 됐는데

그 색이 과할 정도로 보이기에 내부에서 활동하는 사람들 조차 떠나가게 됐죠.


사실 이런 결과를 초래한 작자들은 '이명박근혜정권'입니다.

커뮤니티를 정복하여 밑바닥 여론을 자신들의 편으로 만들겠다고 국정원과 군대까지 투입을 했죠.

인터넷이라는 자유로운 공간에서 개개인으로 움직이는 사람들에게 '학살'을 일으킨 것입니다.


결국 자정이란 이름하에 커뮤니티는 '자신들의 색'을 갖게 됐고 이러한 현상이 '돌연변이'를, 심지어 '괴물'로 변하게 만드는 작용을 했습니다.

'진화'의 기로에 선 대한민국의 인터넷 문화를 망쳤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꽤나 많은 사람들이 커뮤니티를 좋은 시선으로 안 봅니다.

거기에 각각의 커뮤니티에서 터진 대형 사건들

이로 인해 커뮤니티의 이마에 각자의 낙인이 찍힙니다.


여성들이 많이 있는 커뮤니티도 마찬가지입니다.

처음엔 그녀들의 논리와 주장에 처음엔 동조했지만 



얼마 전부터 일어나기 시작한 자칭 페미니스트들의 비인간적, 비인륜적인 행태





그것을 옹호하면서 인터넷 상에서만 일어나고 있던 시위가

인터넷 밖으로 퍼지게 되면서 자칭 페미니스트라는 종족의 편을 사라지게 만드는 작용을 했다고 봅니다.


이와 함께 유아인 vs 자칭 페미니스트의 전쟁이 발발하면서 굳히기에 들어갔습니다.



추락할 때로 추락한 커뮤니티의 이미지와 그들이 벌인 비인간적이고 비인륜적 행태, 

그리고 온라인 속 이슈가 오프라인까지 번지면서 그들은 더 이상 갈 곳이 없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2. 마이크의 크기


자칭 페미니스트들이 집중포화를 하고 있지만 안타깝게도 그들의 목소리는 뉴스에 나오지 않습니다.

가끔 유아인의 행태를 비난하는 글이 나오긴 합니다.

하지만 그들의 글 역시 사회적인 위치에서 유아인이 가지고 있는 마이크의 힘을 이기지 못합니다.

유아인은 대한민국 최고층에 속하는 인물입니다.

이렇게 말하기 낯간지럽지만 유아인은 부와 명예 가진 사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인이 무너지지 않는다면 일반인은 유아인을 이기기 힘듭니다.

그가 어떤 범법행위를 저지르지 않는 이상


유아인의 목소리는 소속사와 기자를 통해 

네이트, 다음, 네이버 등의 대형포탈로 실시간 생중계 됩니다.



허나 자칭 페미니스트들의 목소리

'네이트판', '워마드', '메갈', '여시', '유아인 트위터', '개인계정 SNS' 로 생중계됩니다.



이는 마이크의 크기가 다르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이런 마이크의 크기를 이길 수 있는 방법은 딱 하나입니다.

'정당성'

그들의 행위가 다수에게 인정받으면 촛불이 횟불이 되어 타오르게 될텐데

매우 안타깝게도 '자칭 페미니스트들은 정당성이 없다' 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1번에서 말씀드렸지만 이미 커뮤니티에 대한 부정적 시각이 있는 상태에서 나타난 

'호주 남아 성폭행사건'

누가봐도 정당화 될 수 없는 범죄를 옹호하다가 '자칭 페미니스트'들의 비난 여론이 가해졌습니다.



그 와중에 유아인이라는 한국의 영화판을 좌우하는 배우가 마이크를 들었습니다.

이목이 집중됐고 그가 하는 말들은 생중계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자칭 페미니스트들이 과거에 저질렀던 행위들이 밖으로 뿜어져 나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포지션을 지키는 방법은 '아닥'입니다.

조중동, 한경오, 자유 한국당처럼 논란이 생기면 아닥하고 가만히 있으면서 기회를 옅보아 움직이는 것

그런데 그들은 그런 행동을 못합니다.





왜냐하면 '남혐'이라는 단어로 단합한 존재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놀이'라 생각하는 존재들이기 때문입니다.







3. 글빨

마지막으로 글빨입니다.




굵은 글씨도 있고 붉은 글씨도 있고 읽기 많이 힘드셨죠;;

죄송합니다.





제가 좀 과한 부분이 있지만 위에 쓴 글쓰기 방법은 현재 유아인이 쓰는 글쓰기 방법입니다.

무슨 말이냐면 자신이 하고 싶은 말에 강조를 더하면서

사람들에게 효과적으로, 때로는 이성적 사고를 가진 사람들을 더 많이 자신들의 편에 서게 만들기 위한

주장하는 글을 쓰고 있습니다.

물론 굉장히 긴 글을 쓰고 있지만 논리에 맞게 사안을 알고싶은 사람들에게 매우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글쓰기 방법도 하고 있습니다.





유아인이 강조를 하는 이유는 본인의 글이 길고 많은 사람들이 제대로 읽지 않을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또한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모든 것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함도 있습니다.





즉 이런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강조

자신이 말하고자하는 핵심적 단어, 문장에 강조를 하여 사람들이 강조된 문장만이라도 읽게 하는 것입니다.

굉장히 글을 많이 써봤고 굉장히 영리하게 글을 씁니다.




물론 강조한 글을 모두 머릿속에 넣진 못합니다.

하지만 메세지는 전달 가능합니다.


그런걸 그 사람의 진심이라고 하죠.





위의 세 가지 이유 때문에 자칭 페미니스트들은 유아인을 이길 수 없습니다.




대다수의 커뮤니티는 흑역사 속에 빠져있고

마이크도 작고

거기에 글빨도 안 됩니다.




여기에 하나 더 덧붙이면 사상에 대한 주관도 없다는 게 있습니다.




어린시절부터 부당함을 보고 사상을 다잡으며 세상이 바뀌어야 한다고 말하던 사람의 내공과

남혐 놀이로 사상과 주장 없이 선동하는 사람의 내공




두 집단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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