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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팬덤 최대 허브홈에서 온유 탈퇴 성명서 내자 갑자기 올라온 사과문
게시물ID : star_4300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어지러운세상
추천 : 11
조회수 : 5433회
댓글수 : 28개
등록시간 : 2017/12/05 04:31:16
사과문 보고 멘붕와서 어지럽지만 최대한 팩트만 올릴께요

온유 성추행 간추림(경찰관계자 발표)
8월 클럽에서 피해 여성 3차레 시간차 다리 부위 만짐 - 목격자 다수 피해 여성 동행인이 신고 - 현행범으로 조사 - 호식이때 처럼 피의자(온유) 변호사가 고소취하서 제출

sm은 온유 성추행 사건을 단순 해프닝으로 언플 왜곡했지만 검찰 송치하면서 나왔던 기사

다만 경찰관계자는 "피해자와 목격자의 진술이 명확하고 진술자의 진술과 CCTV 주변 움직임 등이 일치해 신빙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피해여성은 경찰신고 직후 온유에 대한 고소를 취하했지만 경찰은 계속해 수사를 진행했다.


피해여성이 고소를 취하한 배경에 대해서도 경찰 관계자는 "피해여성이 사건이 보도된 직후 신상이 밝혀지는 등 2차 피해를 우려했고 소속사 SM 측의 요구로 고소를 취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피해자가 고소를 취하했지만 신고내용과 마찬가지로 조사에서도 '추행을 당했다'고 동일하게 진술했다"고 덧붙였다

아직 검찰 결과도 안 나온 상태이고 온유 성추행 사건 후 팬덤 분열되었는데 개인 활동중인 멤버들 지원도 못해주고 결과를 기다리던 팬들 무시하고 최근 공식 굿즈에 몰래 나옴
4개월간 레스트 걸었던 샤이니 최대 허브홈(샤이니 데뷔때 부터 함깨한 분들) 샤사세에서 어제 온유뺀 4인 지지 성명서 냄

안녕하세요, 샤사세입니다. 

지난 레스트 공지 이후로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이번 입장문을 쓰게 된 이유는 연초에 진행되었던 샤배트 리뉴얼형의 정산을 비롯해 공구 잔금에 대한 사용 방향 등에 대해 말씀드리고, 이를 위해 현재 레스트 상태에 들어간 샤사세 운영진의 입장을 보다 명확하게 대외적으로 밝히기 위함입니다.

그간 샤사세 운영진은 샤사세가 샤이니 팬덤 내 유일한 단체 팬 커뮤니티라는 점을 감안해 팬덤에 관련한 사건들에 대해 일방의 입장을 견지하는 것을 경계해 왔습니다. 이는 지난 8월의 불미스러운 사건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사건 이후 운영진은 개개인의 견해에는 차이가 있을지언정 사건 직후 회사 측에서 표명한 자숙을 믿고 회사와 당사자 온유의 입장을 기다렸으며, 결과가 나온 후 사이트의 존립 여부를 논하기로 합의를 한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9월 도쿄돔 엔딩 멘트를 필두로 사건과 관련 없는 멤버들에게 비난의 화살이 돌아가고 있음에도 해당 멤버들에게는 회사의 보호가 전혀 없었다는 점과 자숙을 약속했던 온유가 팬들에게 직접적인 사과 한마디 없이 사건 이후 처음 얼굴을 내보인 자리가 시즌 그리팅 판매 티저 영상이었다는 점에

이에 저희 사샤세 운영진은 온유를 제외한 네 명의 멤버 종현, 키, 민호, 태민을 보호하고 지지하며 네 명의 샤이니를 응원하는 팬들을 위한 공간을 만들어 샤사세 운영을 임시적으로 재개함을 밝힙니다. 더는 결과를 기다릴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지난 9년 간 다섯 멤버들이 노력해 준 덕분에 샤이니란 이름은 늘 자랑스럽고 찬란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샤이니란 이름을 지키기 위해 멤버들뿐만 아니라 샤이니의 과거와 현재를 함께한 팬들 역시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합니다. 샤이니의 9년이고 멤버 다섯 명의 9년이며, 팬들의 9년입니다. 데뷔 10주년을 앞두고 모두의 시간과 추억이 한순간에 무너졌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팬들은 그저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오랜 시간 쌓아 온 애정과 신뢰를 기반으로 마지막까지 믿고 기다린 결과가 4개월간의 침묵에 이은 굿즈 판매라는 것에 이루 말할 수 없는 참담함을 느낍니다.

온유의 성추행 혐의로 인한 현재 팬덤의 혼란과 분열이 잠깐의 시련에 그치지 않을 것이란 사실이 저희를 더욱 괴롭게 합니다. 팬이기 이전에 여성으로서 큰 실망감과 충격을 느꼈으며 더불어 전혀 상관없는 멤버들까지 조롱과 손가락질을 당하고 그룹에 성추행이라는 꼬리표가 붙게 될 거란 현실을 더이상은 견디기가 힘듭니다.

저희는 후회와 미련이 없을 만큼 온 마음으로 샤이니를 아끼고 사랑했습니다. 그러나 저희가 사랑한 샤이니는 숫자 다섯이 아니라 샤이니를 샤이니답게 한 요소들과 지금의 샤이니를 만든 멤버들이었습니다. 그렇기에 저희는 그것을 지키기 위해 지금 이 시간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샤이니 네 멤버를 여전히 응원하고 사랑합니다. '5'라는 숫자 하나를 위해 다른 멤버들에게 향하는 비난을 외면하고 싶지 않습니다. 팬이라는 이름으로 포용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데에도 분명한 선은 존재하며, 운영진은 SM엔터테인먼트와 온유의 대처가 그 선을 넘었다고 생각합니다. 회사와 온유는 부디 수많은 팬들이 등을 돌리고 있는 이유를 꼭 되새겨 보길 바랍니다.

앞으로 샤사세 운영진은 위에 밝힌 바처럼 네 멤버에 대한 보호를 최우선으로 두고 이를 위한 샤사세를 일시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입니다. 하지만 추후 재개될 앨범 활동에서 온유가 합류한 5인체제가 지속된다면 샤사세를 영구 폐쇄할 계획입니다. 샤배트 정산 잔액 또한 추후 활동 방향에 따라 사용처가 결정될 예정입니다. 관련 사항은 이번주 중으로 구매자분들께 메일로 발송할 정산내역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기 내용이 본인의 견해와 다른 분들이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는 문제가 일어난 시점부터 지금까지 샤사세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샤이니' 그 자체라는 생각에서 가져 온 일관된 입장이며, 세부 사항에 이견이 있을지라도 이와 같은 부분에서는 운영진 모두 합의된 내용임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이 글은 멤버들이나 샤사세를 이용해 왔던 회원들의 의견과는 별개인 운영진의 입장 표명임을 밝히는 바입니다.

2017. 12. 4.
-샤사세 운영진 일동-

그리고 급하게 오늘 공홈에 올라온 온유 사과문
개새.jpg







출처 온유 성추행 검찰 송치 기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79&aid=000300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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