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방탄)왜 내 맘을 울리는건데 ㅠㅠ
게시물ID : star_4308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진씨
추천 : 26
조회수 : 902회
댓글수 : 24개
등록시간 : 2017/12/11 00:41:18
하 ㅠㅠ...방탄 늦덕이에요. 이번 콘서트 못가서 넘모 우울하고 브이앱도 안봤어요. ㅠ 보면 더 가고싶고 우울해질거같아서요 ㅋㅋㅋㅋ근데 마지막 아미들이 해준 이벤트랑 서로 울었다길래 기사 봤거든요?20대중반 아미 눈물철철 흘렸어요. ㅠㅠ
전 지금 임고보고 2차 준비하며 있는 상황인데 진짜 모니 말대로 꼬질꼬질하고 우울한데...방탄이들 보면 막 너무 좋다가도 잘나가는 애들에게 거리감도 느껴지고 ㅠㅠ 뭐랄까...자괴감 든다고 해야하나요. ㅎㅎ 다른 팬분도 그렇게 느끼셨나봐요. (아마 저같은 사람?ㅎㅎ) 그거에 대해 RM이 콘마지막에 말해준거 읽고 진짜....ㅠㅠㅠ(눈물 1리터쏟음)
외모에 반하고 노래.춤에 반하고 인성에 반한다 진짜 ㅠㅠ




이어 "편지 같은 걸 보면 '너네가 잘돼서 좋은데 내 삶, 꿈은 아직 제자리걸음인데 너희들이 멀리 가는 것 같아 마음이 너무 좋지만 뒤숭숭하다는 말씀을 해주신다. 앞서 드린 이야기는 우리도 우리를 믿지 못 했다는 거다. 우리가 할 수 있을 거라고, 잘될 거라고, 죽기 전에 체조경기장에서 공연 한 번 해보고 은퇴할 수 있을까 몰랐다. 우리도 처음에 다들 꼬질꼬질하고 그랬다. 우리도 해냈다. 우리를 알아봐준 여러분이라면.. 여러분의 꿈, 삶, 인생에 언젠가 우리의 존재가, 우리의 음악, 무대, 사진, 영상이 조금이라도 힘이 될 수 있다면 가치 있다"며 "사람들이 우릴 보고 운이 좋다고 많이 말해주는데 정말 운이 좋다. 이런 6명 어디 가서도 못 만난다. 스케줄 한 번도 펑크 안 내고, 나 자신을 아직 믿지 못하는 날 그래도 리더라고 믿어주고 맡겨줘서 너무 고맙다. 회사분들, 도와주는 분들, 무엇보다도 아미분들 고맙다"고 덧붙였다.
출처 http://v.entertain.media.daum.net/v/20171210200050257?rcmd=rn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