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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대로 드라마 시높] 일제시대 아무도 몰랐던 여자들의 이야기
게시물ID : star_4373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보글레기
추천 : 7
조회수 : 65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8/02/20 10:53:00

지호 "내게 남은 건 조국 독립의 껍데기를 걸친 악취 가득한 복수 뿐이다 너에겐 무엇이 남아있느냐"

몰락한 지방 명문가의 후예

동양척식주식회사의 강제 수탈 과정에서 가족들은 모두 죽고 생명이 위험했던 그 해 중국으로 탈출해 갖은 고초를 겪다 복수를 위해 고향으로 돌아온다

그리고 알게된 진실은 어릴적 친하게 지내던 친우의 아버지의 배신으로 인한 몰락 이었음을 알게 되었고 가문의 복수와 조국의 독립을 위해 남은 인생을 건다




유빈 "제 죄는 깊고 깊어 그 깊이를 헤아릴 수가 없습니다 고개를 들어 무언가를 볼 수 있을리 없지요 "

일제시대에 새롭게 생겨난 친일 가문의 외동딸

지호와는 어릴때 부터 친구 였으나 자신의 아버지때문에 지호의 집안이 망한것을 알게 되고 이런 아버지에게 환멸을 느껴 정체를 숨기고 독립운동단체를 도우며 지내다 어렸을적 죽은것으로 알고 있던 지호를 우연찮게 만나 서로를 알아보나 지호의 차가운 눈빛에 얼어붙는다




아린 "제가 태어 났을때부터 이미 조선이란 나라는 없었습니다  독립을 바라는게 아니라 단지 당신이라서 돕고 있는겁니다"

조선 첫째 가는 대상단의 셋째딸 돈을 벌기 위해 전국 팔도를 돌아다니는 부친과 형제들 때문에 항상 외롭게 지내다 이를 가여이 여긴 유빈은 제 동생인 마냥 아린을 챙겨주고 아린은 친언니인 마냥 유빈을 따른다 사실 대상단의 정체는 독립단체를 비밀리에 돕던 상단이였고 아린은 그 사실을 모른채 유빈과 함께 독립 활동을 돕다 부모님의 정체를 알게 되지만 독립에 크게 관심은 없다




유아 "내가 누구지 알고 싶어? 질문은 일인일문이 규칙이야, 진짜 알고 싶어하는걸 물어보는게 어때?"

조선독립단체의 정보를 담당하고 있는 조선 제일가는 기루인 명월루의 실질적인 주인이자 숨겨진 조선제일검의 무예인

아무도 그녀의 나이도 모르고 출신도 모르는 과거가 불분명한 신비스런 여인 지호가 중국으로 탈출 했을때 중국에서 처음으로 만나 음으로 양으로 도와주고 시, 서, 화와 더불어 춤과 노래 무예를 가르쳐 주었다 지호의 끝을 모르는 복수심에 항상 안타까워 하나 크게 관여는 하지 않는다

지호의 실질적인 스승




효정 "어머니~~~~~~~~~~~~~~~~~~!!!!!"

유아의 딸 

유아가 운영하는 명월루의 표면적인 주인역할을 하고 있으며 어디로 튈지 모르는 어머니를  전전긍긍한다

실제로 기루의 전반적인 대부분의 것들을 관리하고 있으며 음식과 춤과 노래만을 파는것을 규칙으로 하는 기루의 제1규칙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 한다

지호를 친동생처럼 아끼며 걱정한다




승희 "지호야 그걸로 괜찮은게 아니잖아 니가 원하는게 그게 아닌거 너도 잘 알잖아?"

명월루에서 노래를 제일 잘하기로 유명한 기녀

원래 명망 높은 사대부의 자손이었으나 일제시대가 시작 하며 망해버린 가문의 마지막 후예이다 

자신과 처지가 비슷한 지호와 함께 유아에게 춤노래무예를 배우는 실질적인 사형제이자 친구로서 지호의 어긋난 복수심을 항상 걱정하고 안타까워 한다 




미미 "춤이랑 무예랑 비슷한 거라는데 왜 나는 안데곈네"

명월루에서 춤을 제일 잘추기로 유명한 기녀

조선에서 꽤나 잘나가던 상인의 딸이었으나 역시 일본의 수탈에 의해 집안이 망하고 명월루로 들어오게 된다

미미 역시 지호 승희와 함께 유아의 제자로 춤과 무예를 배웠으나 춤은 제일 잘추나 무예는 이상하게 늘지 않아 속상해 한다

하지만 어떤 계기에 의해 무예에 눈을 뜨게 돼고 유아가 항상 입버릇 처럼 이야기 하던 "미미가 무예 제일 잘하는 앤데 ㅋㅋㅋ?" 의 의미를 깨우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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