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아이즈가 거부할 수 없는 4차원 비글미를 뽐내며 재미를 선사했다.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MBC뮤직 ‘아이즈 컴백 프로젝트-와일드 아이즈(WILD IZ)’(이하 ‘와일드 아이즈’)에서는 단합을 위해 전북 고창으로 MT를 떠난 아이즈의 자급자족 시골 라이프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는 조개를 캐기 위해 갯벌 체험에 나선 아이즈의 모습이 그려졌다. 장난꾸러기 현준은 진흙을 막내 준영의 얼굴에 몰래 발랐고, 복수를 계획한 준영은 뛰어가는 현준의 등 뒤에 진흙 덩어리를 던졌지만 번번이 실패해 웃음을 더했다.
비하인드 인터뷰에서 현준은 “여길 와서 사소한 것에도 멤버들에게도 고마움을 느끼게 된다. 내 요리를 먹어준 것만으로도 마음속으로 고맙게 생각했다”고 멤버들에게 진심을 밝혀 뭉클함을 남겼다.
한편 ‘와일드 아이즈’는 매주 월요일 오후 6시 MBC뮤직,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20분에 MBC에브리원에서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