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할리우드 유명배우 실베스터 스탤론(71)이 성폭행 혐의로 사법당국의 조사를 받게 됐다.
AFP·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미 로스앤젤레스(LA) 검찰의 그렉 리슬링 공보관은 13일(현지시간)
"스탤론이 연루된 사건이 오늘 산타모니카 경찰서로부터 송치됐다"면서 "현재 성범죄 전담반에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산타모니카 경찰은 스탤론이 지난 1990년 당시 10대였던 한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관련 수사를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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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에선 지난해 영화제작자 하비 와인스타인의 성추행·성폭행 폭로를 시작으로 케빈 스페이시,
모건 프리먼 등 유명 인사들의 성추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
http://v.entertain.media.daum.net/v/201806141428443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