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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에이핑크가 표현한 핑크색
게시물ID : star_4473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이유랑
추천 : 11
조회수 : 27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07/10 12:33:35
※ 어디까지나 사담에 불과합니다.

베이비 핑크

2011년 섹시컨셉이 홍수를 이루던 걸그룹 가요계에 청순컨셉을 들고나온 에이핑크는 데뷔 전부터 확실한 팬덤을 구축했지만, 팬덤과 달리 그 인기는 예상보다 파급적이지 못했습니다.. 아무래도 넘쳐나던 비슷한 분위기의 걸그룹이 아닌 다른 분위기에 대한 이질적인 느낌때문에라도 크게 주목받지 못합니다.


버블검 핑크


예상보다 저조한 성적이었지만 하지만 뚝심있게 꾸준히 한가지 컨셉을 유지해갑니다. 덕분에 MYMY는 어느정도 반응도 오기 시작했고, 처음으로 케이블 방송에서 1위를 차지합니다.(엠카)


펄 핑크


하지만 쓸데 없는 욕심은 독이 되듯 케이블 1위보다 높은 성적을 바라보기 위해서 이미지 변신이라는 수를 둡니다. 하지만, HUSH 패착이 되어 오히려 이전 앨범보다 저조한 성적을 거두게 됩니다.


타피 핑크


그렇게 한번 방황을 한 에이핑크는 다시금 청순을 무기로 NoNoNo로 역공을 시작하며 지상파 1위는 물론 '청순=에이핑크' 공식을 만들어 냅니다. 


블라섬 핑크


여세를 몰아 에이핑크는 Mr.Chu 를 통해 대세 청순도로 거듭나게 됩니다. 이때부터 에이핑크를 모티브로 청순컨셉의 걸그룹들이 하나둘 쏟아져 나오기 시작하지만, 에이핑크의 아성을 무러뜨리지는 못합니다. 특히나 핑크 블라섬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블라섬 핑크 같이 화사한 분위기의 청순함으로 핑크라는 이미지를 확고히 합니다.


모노핑크


5년차에 접어든 에이핑크는 변화를 꾀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화사한 색상의 핑크를 표현했다면. 5년차의 성숙함으로 오히려 조금 탁하지만 벨벳같은 부드러움을 표현해냈습니다. 에이핑크의 앨범에서 HUSH를 제외하면 가장 큰 이미지 변화였으며, 이 이미지 변신은 퍼펙트하게 성공하며 역대 걸그룹 단일곡 최다 1위라는 타이틀을 만들어 냅니다.


애쉬 핑크


성숙한 이미지 변신에 성공한 에이핑크는 최초로 시즌송에 도전하게 됩니다. 보미의 머리색이 다 알려주듯 이때 에이핑크가 추구했던 색상은 로맨틱한 여름색상인 애쉬핑크였습니다. 이전 앨범이 엄청난 성공에 비한다면 아쉬운 성적표였지만... 그래도 아직은 에이핑크 임을 과시하며 시즌송역시 성공을 거룹니다.


플라맹고 핑크


핑크의 컬러는 버리지 않았지만, 고급스러움을 더해 이전의 LUV의 모노핑크보다는 조금더 밝은색인 플라맹고 핑크를 표현했습니다. 비슷하게 고급스러움은 추구했던 LUV때는 쓸쓸한 이미지였다면 내가설렐수있게에서는 따뜻한 느낌이 더 강조되었습니다.


블러쉬 핑크


꾸준히 고급스럽고 따스한 분위기를 추구했던것과 달리 다시 밝은 느낌으로 돌아왔습니다. Mr.Chu때와 비슷한 분위기였지만 블라섬 핑크보다는 조금더 고급스러워졌고, 성숙한 색으로 돌아왔죠. 


마젠타(진분홍)


이번 앨범에서는 더 짙어진 핑크를 표현했습니다. 다만, 핫핑크처럼 붉은 빛이 아닌 조금 어두은 퍼플톤의 마젠타에 가까운 색으로 돌아왔죠. 



핑크라는 색에 흔히들 '핑크? 분홍색? 뭐있어?' 라고 하는 분들이 많지만...
핑크의 종류는 무궁무진하다고 봅니다. 특히나 예쌍외로 다른색과 조합했을때 독특한 분위기와 색을 내는것이 핑크라고 봅니다.
벌써 8년차에 접어들었지만, 에이핑크가 보여준 핑크와 함께 앞으로 보여줄 핑크는 무궁무진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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