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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닐로 사재기 의혹 조사 계속, 멜론에 데이터 요청”
게시물ID : star_4482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칼렌
추천 : 4
조회수 : 545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8/07/22 02:22:01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가수 닐로의 사재기 의혹을 계속해서 조사 중에 있다.

17일 문체부 담당자는 "지난 6월 종합의견 검토를 거쳐, 닐로 관련 사재기 의혹을 조사하고 있다"면서 "현재 서비스 사업자에 관련 자료를 요청해두고 빅데이터 전문가를 물색하고 있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닐로 소속사 리메즈엔터테인먼트는 지난 4월 26일 자료를 들고 찾아가 "사재기 의혹을 해소해달라"고 요구했다. 당시 문체부 측은 "면담을 진행했고 관련 업계 관계자들에 이런 양태가 어떤 상황으로 보이는지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며 "닐로의 새벽시간 1위가 어떤 전후 관계로 이뤄졌는지 알아보고 있다"고 말했다. 

문체부는 "닐로 측이 당시 가져온 자료는 본인 기사와 마케팅 자료였다. 사재기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선 미흡한 자료라고 보고, 멜론에 추가 자료를 요청해뒀다"면서 "음원서비스 구매 형태가 어떻게 이뤄졌는가를 파악하기 위해 멜론에 이용자 자료를 요구했다. 멜론 측이 한 달 이상 걸릴 것이라는 답변을 내놔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형태의 음원 사재기 논란은 처음 있는 일이라서 자료 분석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빅데이터를 전문으로 하는 민간기업을 통해 사재기 여부를 파악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닐로는 지난 4월 12일 새벽 1시 차트에서 엑소 워너원 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해 사재기 의혹이 일었다. 사용량이 떨어지는 시간대에 이용자 추이가 증가했다는 주장에 닐로 측은 "바이럴마케팅을 통한 방법이 있다" "새벽 시간에 댄스곡을 듣기엔 그렇지 않나" 등 사재기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출처 http://isplus.liv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22808004&cl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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