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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와서 올리는 첫 오프뛰어본 러블리너스의 러블리데이2 후기
게시물ID : star_4487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태연김케이
추천 : 12
조회수 : 281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8/07/30 00:39:52
러블리너스 3기 가입하고 오프나 뛸수 있을까 했었는데 

팬미팅 일정이 나와서 바로 토요일을 잡았었죠.

생각보다 자리가 많이 남아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실물 영접한다는 기쁨에 스탠딩 한자리 잡았어요.

그즈음 베베 티저가... 뙇...

네... 일요일도 스탠딩으로 한자리 잡았어요.

토요일에는 굿즈도 예구 하고 처음 산 럽봉을 신나게 흔들려고 도착했는데.

비가 거의 열대지방 스콜급으로 촤아아아아앜 도 아닌 콰아아아아앜..

그래도 일찍 그쳐서 편안하게 볼수 있었어요.

펜스를 잡지 못했지만 그래도 엄청나게 가까운 자리에서 볼 수 있어서 좋았죠.

미모를 눈에 담아왔지만 보는 순간 진짜 감탄만 나오는 미모들이더군요.

건강해진 명은이도 볼수 있어서 좋았구요.

교정중이라 웅얼웅얼하는거도 너무 귀여웠구여 ㅎㅎㅎ

케이는 익히 듣던대로 애교 그자체였고 목소리 역시 좋았구여

지수는 왠지 더 정이 가는 멤버기도 하고 덕통 종착지라서 계속 눈에 보이더라구여

진짜 팬들 생각해주는 마음이 진심으로 느껴져서 감동이었네여

미주는 팬들과 친근하게 놀고싶어하는 기분이 느껴졌어서 재밌었어여 ㅎㅎㅎ

수정이는 화면에 왜 빵떡으로 나오는지 이해가 안되더군여 진짜 이뻐여 와아....

소울이는 진짜 작은 거인 이라는 수식어가 어울릴만한 뭔가 모를 아우라가 느껴졌어여 

멤버들 토크 길잃으면 휘잌 잡아주고 역싀 리더다 랄까.

지애는 영상에서 울림 핵꿀주먹의 명성을 다시한번 확인시켜줬고 역시나 애교는 탑급!!

예인이는 이쁨받는게 느껴지는 아우라가... 크 점점 이뻐지는거 같아여.


일요일은 비가 왔는지도 모르게 미친듯한 태양이 내리쬐기 시작해서 뭔가 다행인가 싶다가

티켓받으러 도착하니 걱정되더군여 수령하고나서 체력도 보충해둘겸 김가네 가서 밥먹고

4시에 줄서러 갔는데 태양에 탈뻔...ㄷㄷ

음료수도 넉넉하게 3병 준비해서 입자앙~

미친듯이 응원 따라하고 멤버들보며 감탄하니 어느새 끝난....

작년 12월 태연콘 이후로 제일 행복한 주말이었습니다.

다음 러블리즈 콘서트, 팬미팅도 최소 1일 예약!!

요새 논문도 안써져... 살도 쪄... 스트레스 받고 힘들었는데 

힐링 제대로 하고 오프를 위해 다이어트 결심까지 하게 만들어주는 공연이었습니다아~

최애곡이 1cm가 될줄은 몰랐지만 넘나 행복했습니다~

다음 스케줄은 삐빅. 마마무 콘서트 4seasons S/S 입니다.

삐빅. 무봉들고 흔들어야되니 체력 키우러 이만!

오신분들도 못오신 분들도 러블리즈 꿈 꾸세여~!!

졸린꿈 들으시면서 럽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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