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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원 아이돌룸, 주간아이돌 감상 후기
게시물ID : star_4541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youiMina
추천 : 9
조회수 : 1891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8/10/31 23:13:03
1. 오프더레코드는 예능 내보내기 전에 기본적인 준비는 시켜놓고 내보내는 것이 좋다. 
   멤버별 컨셉 잡아서 내보내는 것은 정말 기본 중에 기본인데 아직 준비를 못해서 멤버들이 급조해 낸 티가 너무 나버렸다. 
   지금 본인들이 뭘 팔고 있는지 정확히 알아야하는데  
   아이돌 비즈니스는 노래장사가 아니라 캐릭터 기반 콘텐츠 장사다. 
   캐릭터를 알릴 수 있는 천금같은 기회에 준비가 덜 된 상태로 예능에 내보낸다? 
   이건 명백히 소속사 잘못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쭉쭉 뽑아내는 아이돌룸 클라스)

2. 주간아 개편되고 나서 이번에 처음 봤는데
   왜 주간아를 안보고 아이돌룸을 봐야하는지 정확하게 알 수 있었다. 
   아이돌룸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정주행 
   주간아는 스킵 스킵 스킵
 
   아이돌룸의 경우 도니코니의 관록은 물론 제작진들의 준비가 정말 충실하다. 
   주간아는 진행자들 제작진 모두 중구난방인 느낌. 진행자들은 확실한 캐릭터가 없고 그냥 서있다. 
   그냥 김신영 혼자 진행해도 별 차이 없을 것 같다. 
   무엇보다 큰 차이 나는 부분은, 아이돌룸은 어떻게 해야 팬들이 좋아하는 지 포인트를 정확히 알고 있다는 점. 
   역시 제작진의 다년간의 경험을 무시하지 못한다. 
   주간아이돌은 프로그램 폐지하기 싫으면 남돌 팬질했던 작가, 여돌 팬질했던 작가 잘 섞어서 제작진 다시 꾸려야 할 듯. 
   팬들이 빼빼로게임 해달라고 했는데 그걸 단순한 양파링 옮기기로 바꿔서 하는 걸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팬들이 원하는 걸 그렇게 모르는 건지...

3. 장원영은 정말 압도적이다. 
   본투비 아이돌 비주얼에, 비율, 애교까지 있다. 
   이건 좀 심했다 싶을 정도로 먼치킨. 
   사고만 치지 말고. 쭉 가면, 여아이돌 씬을 씹어먹을 수 있겠다.


4. 토끼귀 모자 애교 꼭봐라
   (이 모자 유행시킨 나연이 칭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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