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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분이 보고 왔어요(스포가 있긴 한데... 어차피 영화 안보실거잔아요..
게시물ID : star_4549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빨간망토초초
추천 : 4
조회수 : 34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8/11/11 00:24:32
깜짝깜짝 놀라고 피 잔뜩 나오고 막 잔인하고 야한(?)장면도 있는 영화네요ㅎ 한국 영화에 그정도 노출과 행위는 15세! 

나은이 연기가 많이 늘긴 했지만 사극연기 할만큼의 연기력은 아직 아닌거같아요.. 연기력은 둘째치고 안어울리는 배역을 소화한 느낌이였습니다. 또 영화의 시간흐름이 참.... 초야를 치룬날 서방님이 비행기타고 멀리 떠나는거야 흔한 이야기 이긴 하지만 바로 입덧은 쫌 아니죠.. 물론 앞선 장면에서 100일동안 떠날 생각을 하지 말란 이야기를 했고 그 이유가 임신을 했는지 안했는지 지켜보려는 거란걸 작중 인물들이 이야기를 합니다. 하지만 말 하자마자 다음 장면서 바로 입덧은 쫌;;;그 외에도 시간 흐름이 참 엉망이란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여곡성이란 영화는 공포영화의 뻔한 클리셰를 보여준 영화였고 볼 영화는 없구 시간은 남아서 보는 영화, 나은이의, 에이핑크의 팬덤이 아니라면 호평받을 만한 영화는 못될거란 생각이 들었네요. 그리고 머글 분들이 보면 아이돌 나오는 영화는 보지 말아야겠다는 얘기가 나올것 같았고 화장실에서 들었습니다ㅜㅜㅜ 

그래도 초롱이가 눈가리고 끝까지 볼만큼의 영화는 됩니다!

나은이의 다음 작품은 응칠 성시원이 처럼 에이비글의 손나은 그 자체가 캐릭터인 드라마나 영화를 했으면 좋겠네요!
이상 줄이겠습니다!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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