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공트에 올라왔던 레이첼 소개영상입니다.
이 때는.. 데뷔 전 이었으니까.. 더 그랬겠지만 ㅠ
『MAYDAY』 활동 때 까지도.. 이런 수줍음과 부끄러움이 가득한 아이였는데..
팬 사인회 때.. 첼이랑은 에피소드가 좀 있었는데 ㅠ
얘도.. 팬 사인회가 낯설고 ㅠ 익숙한 팬도 몇 없었을텐데 ㅠ 팬 사인회하면서 ㅠ
얼마나 정신이 없었으면 ㄷㄷ 닉네임만 적어놓고 사인을 안 한 적이 ㄷㄷ
『손을 잡아줘』 활동 당시 에피소드
그리고 그 이후에 후일담..
근데 지금은.. 오히려..
팬 사인회에서 제가 앉으면.. 바로 알아보고는.. "오랜만이세요?" 라고 하고..
제가 멈칫멈칫 하면.. 오히려 먼저 말을 붙이는 아이가 되었던 ㄷㄷ
첼이는.. 갓 데뷔해서.. 쭈뼛쭈뼛 하던 모습부터 봤던 저도 놀랄만큼..
말도 잘하고.. 따뜻한 말을 해 주는 아이가 되었더라구요 ㅠ
물론.. 첼이는.. 저런 사소한 에피소드 따위는 기억하지 않겠지만..
나연이는.. 예쁜 기억.. 행복한 기억만.. 가졌으면 좋겠어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