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라도... 미리 끊어 놓을껄...
아니 혹시라도 쉬프트 빼놓을껄...
아니 혹시라도 원화 전부 인출 하지말껄...
아니 혹시라도 일본에 늦게 올껄...
아니 혹시라도 비자를 늦게 신청할껄...
아니 혹시라도 일본 갈 생각을 하지말껄...
그때... 지애한테 콘 못가서 미안하다했을때
너가 나에게 무조건 와! 라고 한번만 했었다면
지금쯤 서울 어딘가에 있겠지...
그때 힝 이라던 너의 말이 지금은 굉장히 밉다...
다음부터 너말 안들어 유지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