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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걸 팬미 후기
게시물ID : star_4634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태연김케이
추천 : 13
조회수 : 535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9/04/21 00:03:00
1시쯤 도착했나... 굿즈 줄 없길래 바로 액자하나 구매!

멍때리다 준비한 명찰 다 달아재끼고 사진찍을까 말까 고민!

포토존 앞에 사람들이 슬금슬금 모이길래 아 사진찍나보다 함!

셀카는 도저히 자신 없어서 명찰단거만 찍음!

쭈뼛대다가 한분한테 부탁드리고 어색하게 한컷!

인스타 올리는거 오래걸려서 태그 달고 하다가 한 학생 찍어줌!

멤버들 명찰 전부 달고 있는거보고 학생이 놀래줌!

왠지 뿌듯!

한 3명인가 찍어주고 밥먹으러 서브웨이!

먹고오니 시간 남음!

대략 2시!

망설이다보니 뱃지는 품절!

폴라로이드라도 사자 해서 삼!

멍때리며 옴걸 앨범 전체 스트리밍하며 굿즈나눔 하는거 구경하다보니 어느새 입장시간!

입장하니 옆자리에 거대하신분이 앉으심. 찍덕이신듯 삼각대 쭈욱 뽑아 드심!

아 좌석 심하게 좁았....

어느새 시작시간!

시작과 동시에 뒤에서 등교하는 옴걸!

옆에 지나가는 아린!

심쿵! 하고 시작~(미모 미침. 실물본 연예인중에 세손가락안에 꼽을정도 ㄷ)

레알로 흡 하고 숨참음.ㄷ !

심쿵하는 바람에 다른 멤버들 지나가는데 얼굴 제대로 못봄.!

우와우와하며 무대를 즐김!

딩동사단 MC배의 진행으로 꿀잼 코너들이 지나가며 무대들이 슉슉슉!!

인상깊은 무대들은 사랑,속도랑 효정,승희의 인순이-아버지 커버!(이때 살짝 울뻔.)

유닛커버로 지호,미미가 10cm-봄이좋냐? 효정,승희가 인순이-아버지 비니,아린이가 에이핑크-No No No+티아라-Roly Poly

유아 솔로였는데 팝이라 제목을 모름! 음색은 미춈!

감동하고 즐기다보니 어느새 끝!

앵콜 슬로건 문구가 참 감동적이었음!

"소중한 순간들이 모여 기적으로 가득찬 오늘"

B612에 맞춰 흔들흔들하다보니 마지막 소감시간!

요약하자면 오래오래 갑시다~ 미라클 10기 20기 계속가즈아~!

눈물요정 비니는 오늘도 울었음!

끝나니 3시간이 훌쩍!

역시 오프는 꿀잼!

혐생을 이겨내서 덕질인생 살고싶다!

TMI. 카페인 너무먹음요. 어읔. 으엌 살려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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