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스타 다이아 화보집 프로젝트의 팬미팅 리워드를 다녀왔습니다.
장소는 강남구에 있는 "슈피겐 홀"이었고 시간은 18:30 부터였습니다.
현장에는 18:10 경에 도착했고, 도착을 하니 입구에서 신원확인을 하고 자리 추첨을 했습니다.
자리를 뽑아서 나온 번호는.. 무려.. "5번(!)"
제가 여기저기 팬싸를 기웃거리면서 번호표는 자주 뽑아봤지만
단자리대 번호를 뽑아본건 정말 몇 번 안되는거 같은데, 오늘은 무슨 기운을 받은건지? 5번을 뽑았습니다.
번호표를 뽑고 나니, 입장 전에 티셔츠 받아가고 멤버들에게 할 질문지를 적어달라고 했는데..
팬싸를 가서도 할 말이 안떠올라서 눈치게임하다 오는데.. 그 순간에 그게 떠오를리가? ㅠ
그래서 무슨 질문들이 붙었나? 쓱 둘러보고는 그냥 입장을 했습니다..
들어가면서 번호표 붙은 자리를 보니까 대략 80명정도 되는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5번은 어디야?" 이러면서 처벅처벅 들어갔는데..
1열에-무대 센터라인 바로 앞, 거의 무슨? VIP석 수준의 위치더라구요 ㄷㄷㄷ
18:20 경,
팬매니저님께서 들어오셨고 곧 시작할테니 자리에 앉아달라고 하셨습니다.
18;30
메이크스타 다이아 화보집 메이킹 영상이 시작됐습니다.
18:40 경,
다이아 멤버들이 입장했습니다.
그리고 입장전에 작성했던 질문지들로 Q&A 시간이 시작됐습니다.
멤버들의 취미 얘기였던가?
채연이가 요리가 취미라고 했는데, 팬 중 누군가가?
"어느 그룹은 땡땡분식 이라고 있던데.. 고정 콘텐츠로 만들 생각은 없나요?"
라는 얘기를 멤버들한테 하던데..
저는 그걸 들으면서.. 속으로..
(여기서? 미미분식이 왜 나와?)
이랬던..
뭐 그리고는..
19:00 경,
사인회가 시작됐습니다. 사인회가 시작되면서 멤버들이 착석하는데..
유니스님이 바로 제 정면에 딱!
(오늘은 유니스님은 원없이 보고가겠네 ㅠ)
이랬음요 ㅠ
팬사인회는 특별할거 없이 끝났고..
20:30 경?
멤버들과 진행하는 팀게임이 시작됐습니다.
1등팀에게는 해당 멤버와의 1:1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이 상품이었구요.
팀 구성과, 게임 규칙이 화면에 나왔고.. 현장 스탭분이 설명을 해주시는데..
"입장 티켓에 별모양 스티커가 붙어있을거에요. 그 스티커 색깔이랑 멤버의 색깔이랑 같은 팀입니다.'
라고 공지를 하는데.. 멤버별 색깔이..
빨강-유니스
주황-이주은
노랑-기희현
초록-백예빈
파랑-정채연
보라-은채
핑크-안솜이
하아 ㅠㅠ 유니스님이랑 같은 팀 ㅠㅠ
그리고는 티켓 확인하고 유니스님 차례되서 올라가는데..
어찌어찌하다 자리를 잡았는데 유니스님 바로 옆에 서게 된..
솔직히.. 이 때는.. 뭘 어떻게 했는지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그리고 게임 끝나서 내려오는데 내려올 때, 1등이었고..
결국 끝까지 역전이 되질 않아서.. 유니스팀이 1등이 됐고..
그래서 유니스팀 멤버였던 저는 유니스님과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을 ㅠ
그렇게 멤버들과의 팀게임이 끝나고
화보집 사진으로 제작한 액자에 멤버들이 직접 사인을 하고
그걸 추첨으로 나눠주는 이벤트가 진행됐고
그리고 21:40 경?
모든 이벤트가 끝나고 오늘의 팬미팅은 끝났습니다.
하아..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 할 지는 모르겠고.. 오늘의 전리품들만 올리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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