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이야? 매일 마시지만.. 오늘은? 좀 많이 마신 것 같아요 ㅠ
어제도 퇴근길에 다이아 팬사인회를 응모하고 왔었는데, 정말 좋아하고 ㅠ 정말 만나고 싶은 사람들인데 ㅠ
막상 팬싸를 가면? 무슨 말을 해야 할 지? 아무 생각도 안나는 건? 왜? 일까요?
뭐? 이번 활동에만.. 팬싸를 9번(+메이크스타 팬미팅)을 갔으니..
궁금한게 남아있는 것도? 이상하지만 ㅎ
갑자기? 예전에..
APRIL 팬싸에서 ㅎ 나연이(레이첼)한테? 말로 명존쎄 맞았던 게 떠오르네요 ㅎ
『손을 잡아줘』 때 였나?
그 날은? 나름 준비하고 각 잡고 올라갔던 날이었던 거 같은데..
준비했던 걸.. 다 털었는데.. 옆에 분이 안 넘어가심 ㄷㄷㄷ
그래서.. 멈칫멈칫 하고 있으니까..
이~ 요망한~ 성나연이?
"저 한테? 궁금한 건? 더? 없으세요?"
라고? 치고들어옴 ㄷㄷㄷ
딱! 이 얘기 하는데..
"넘어가실게요~"
제대로 답을 할 시간이 없을 것 같아서 ㅠ
"다음에 올 때는 궁금한 걸 만들어서 오겠습니다"
라고 하고 넘어갔던 기억이 문득 떠오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