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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케우치 미유 최근자
게시물ID : star_4661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I_Kei_AN
추천 : 5
조회수 : 74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9/06/06 16:29:37


리슨 스테이지 라이브.
창법의 변화를 볼 수 있는 스테이지였음.

프듀시절때는 생목을 이용하다보니 진성에+탁성이 섞였던 보이스 스타일이었는데
흉성을 좀 더 기반으로 해서 보컬이 부드럽고 매끄럽게 나는 쪽으로 바뀌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전에 비해서 힘을 덜 들이고 편안하게 음을 내는걸 볼 수 있다.
 
아직 폐활량과 성량이 부족해서 끝음이 흐려지고 마디절마다 스타카토처럼 호흡이 끊겨버리지만,
폐활량이나 성량은 단기간에 급격하게 늘 수는 없고, 벨팅과 호흡량을 늘리는연습을 장기간 해야하기 때문에
1년도 안되는 기간에 매우 드라마틱하게 바뀌는 것을 기대한다면 사실 콩이 인삼으로 바뀌길 기대하는 정도의 욕심일 것이다.
창법이 변한다는건 새로운 언어를 배우는 것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그 영역을 또 새롭게 이해해야 하고,
피나게 연습을 해야한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이다.

문화가 전혀 다른 타국에 와서 연습생부터 시작한다는 것이 쉽지는 않겠지만,
나름의 재능을 프듀때 잘 보여줬기 때문에, 한국에서 잘 성장하여 좋은 가수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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