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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tar_4668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andS
추천 : 12
조회수 : 511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9/06/19 22:01:59
최애는 .
바람을 다스리고,
마른 가슴에 비를 내리고,
내 지갑을 털어 달리며,
부드러운 미소로 내 심장을 저격하고 ,
그 심장을 꽃처럼 다룰 줄 아느니
다른 이에 치였다가도 내가 돌아갈 자리에 있는 것이 최애의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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