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야.. 얼마나 힘들었을까 그동안 몰라줘서 너무 미안해요 너무 많이 미나에게 미안해요 참고 참았을텐데 우리미나 정말로..
우리미나 아무생각말고 푹쉬어서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저도 미나 아프지않게 바라고 기도할게요
근데 사실은 미나를 다시 못볼지도 모를까봐 너무 무서워서 무서워서 눈물이나요
제가 너무 큰걱정을 하고있는거겠죠 그쵸
천천히와도 되니까 편하게 쉬다가 와주세요
그때 누구보다 기쁘게 반길게요
너무 소중한사람
너무 사랑해요 우리미나
언제나 사랑하고 있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