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연게가 너무나도 좋은 곳이라는 걸 잘 알아요..
활동하지 않는 노을이 글을 남길 때마다 어쩌면 보기 불편할 때도 있을텐데
그럼에도 늘 응원해주는 사람들이 있어서 너무 고마웠어요..
그런데 가끔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제가 노을이 사진이나 자료 올릴 때마다 노을이를 알릴 수 있어서 좋긴 하지만..
가끔은 오히려 노을이가 인기 없는 사람이라는 게 더 부각 되는 것 같아서 노을이한테 더 미안해요..
가만히 있으면 그냥 모를 일을 제가 더 일을 크게 만드는 게 아닌가..
이게 노을이한테 좋은 일인지.. 나쁜 일인지..
노을이가 고마워할까.. 아니면 노을이는 이러는 내가 더 싫지 않을까..
뭐 이런 생각까지도 가끔 들고..
숫자에 연연하지 말자면서도 추천 수가 적으면 역시.... 인기가 없구나.. 신경 쓰이고..ㅠㅠ
제가 쓴 글의 댓글들을 봤어요.. 생각 외로 눈팅족인 레인보우 팬들이 많이 있나봐요.
그 분들을 위하여 열심히 글 남길께요.
생각해보면 정말로 연게 아니면 노을이 얘기 마음껏 할 수 있는 데가 없는 거 같아요.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가끔씩 노을이 글 남길께요. 연게분들 정말 고맙습니다..
노을이 근황을 전해 드리자면.. 9월달에 뮤지컬을 합니다.
요즘 열심히 연습하고 있습니다. 이상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