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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연애에 대한 아재의 생각 (뻘글)
게시물ID : star_4688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카이노르
추천 : 5
조회수 : 50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9/08/06 18:42:19
핑클 에스이에스 부터 봐온 아재라 그런지 이젠 없어질 때도 되지 않았나 싶은 연예인 열애 가십이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네요.

참 이쁘고 잘생긴 친구들이 모여있는 세계고 외부에선 공감할 수 없는 그들만의 공감대도 있을거고...
연예의 감정이 안생기는게 더 이상하다 싶은데 대중들에겐 잘 안받아드려지네요.
아무래도 아이돌이란 직업이 노래와 공연만이 아닌 팬에게 판타지를 제공하는 업종이니 그렇겠죠.

그래도 1세대 아이돌시절에 비하면 많이 유해졌다 싶습니다.

몇번의 연애와 이별을 하고 보니 얼마나 만나고 어떻게 될지 모르는게 남녀관계라 뭐라 말할 수 있는건 그저 만나는 동안은 서로에게 소중한 사람이 이별하고 나서도 서로에게 기억되고 추억될 수 있는 사람으로 사랑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만 그 주변에 외적인 일들에 대해 몇자 적어보자면
1. 연애하는걸 몰래 찍고 다니는 행동이 알권리에 어느지점이 부합하는지 의문이다.
디스패치를 비롯한 파파라치들이 언론행세를 하는게 참 이해불가입니다.
2. 내 최애가 연애한다고 상대방에게 불법적인 행위를 하지맙시다.
둘이 좋아하는거지 한쪽이 스토킹 하는거 아니잖아요.
3. 연정훈 ㄱㅅㄲ 도 농담으로 끝내자.
진지해지면 범죄입니다.
4. 팬이 탈덕하는걸 죄인양 보지 맙시다.
아이돌은 어쨋든 무형의 재능을 이용해 음반 굿즈 공연등을 판매하는 판매자이고 팬은 어쨋든 소비자니까요.
피자집 사장님이 알바생한테 갑질한다고 알려지면 사장을 고소할 수는 없지만 그 집 피자 불매 할 순 있잖아요.

다들 사랑하며 살아야죠.

개인적으로는 오늘 모모가 열애설이 났는데 그걸 보며 미나가 정말 멋지고 듬직하고 의지가 되는 사람과 사랑하며 지금 가진 마음의 상처도 위로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 라고 잠깐 생각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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