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왜 콘서트 추첨 발표날에 항상 여행을 와 있는지 ㅋㅋㅋㅋ 지금 강릉 놀러왔는데 떨어진거 확인하고 정말.. 기대 안해야지 하면서도 엄청 기대했나봐요 박탈감이 장난이 아니어서..ㅋㅋㅋ...
내적오열 하고 있는데 석진이 모먼트 보고 힐링받았어요. 마음이 너무 예뻐서... 내가 못가지만 애들도 안타까워하는거 보니 그 자체만으로도 위로가 되네요..
솔직히 브링더소울에서 보고 아 콘서트 연달아하면 진짜 힘들구나 느끼고 안쓰러웠어서 정말로 날짜를 더하는건 바라지 않지만 석진이 지미니 덕분에 웃고 넘겼어요 ㅠ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