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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육대 보조알바 후기 다현이
게시물ID : star_4693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양파즙눈물
추천 : 16
조회수 : 1176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9/08/21 23:48:34
안녕하세요 다현 갤러리에서 활동하시는 분들,
저는 8월 12일 추석 특집 아육대 각종 잡일 알바를 한 사람입니다.
(출연자분들 대기실 청소나 뒤에서 청소하는 일을 했습니다.)
사실 이 알바를 하기 전 많은 아이돌 분들에 대해서
부끄럽지만 편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아이돌 분들이 참 친절하셨는데,
그 중에서도 다현님이 정말 기억에 남아 이렇게 찾아 왔습니다.

저는 아육대 출근길 레드카펫부터 일을 시작했는데요,
대부분의 출연자 분들은 메인 피디님 같은 높으신 분들께만
인사를 하셨고 저도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트와이스 다현님께선 출근길 레드카펫 그 뒤에 있던
저같은 알바생들에게까지 일일이 눈을 맞추며 인사를 해주셨습니다.
그냥 고개만 꾸벅 한 것이 아니라 정말 모든 사람들에게
높으신 피디님들부터 저같은 일개 알바생들까지 그 모든 사람에게
일일이 눈을 맞추며 잘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라는 말을 하면서
인사를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다현님께서 아육대 메인 엠씨를 하셨는데
중간중간 대기실에 들어오실때도 뒤에서 일하는 저같은
일개 알바생들에게도 인사를 하고 또 해주셨습니다.
점심은 먹었냐, 저녁은 먹었냐, 너무 더우신거 아니냐 등등..
그리고 매니저 분들과 들어오시면서 팬분들께 미안하다며
자기 때문에 늦은 시간까지 있는 것에 대해서 미안해 하셨습니다.
관중석에 올라가지 못 하는 것에 대해서도 굉장히 아쉬워 하셨습니다.

아육대가 끝나고도 저같은 일반 알바생들에게까지
수고 많으셨다며 또 눈을 일일이 맞춰주며 인사를 해주셨고,
옷을 갈아 입으시고 나가시는 순간까지도
오늘 정말 감사했다며 또 다시 눈을 맞추며 인사하고 가셨습니다.

그날 이후로 저는 다현님의 팬이 될 것만 같았고,
그간 가지고 있던 편견에 대해 부끄러움을 느꼈습니다.
많은 아이돌 분들이 참 친절하셨지만,
다현님이 그 중에서도 독보적으로 친절했다고 저는 자신합니다.
정말 다현님께 감사함을 느끼고,
더불어 다현 갤러리 분들께도 감사함을 전합니다.

정말 진심으로 다현님을 응원하는 모든 분들은
안목이 정말 탁월하다는 생각을 하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ㅠㅠㅠㅠ아니 와... 김다현 같은 사람이 세상에 어딨어요ㅠㅠ 진짜 김다현 밖에없을듯..
우리두부는 천사지..  우리두부 진짜 짱이얌ㅠㅠ
두뷰사랑해ㅠㅠ
출처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dahyeon&no=287357&exception_mode=recommend&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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