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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전부터 샤이니 팬인 러블리즈 서지수가 vlive에서 한 말 . txt
게시물ID : star_4736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andS
추천 : 13
조회수 : 58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9/12/13 14: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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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현 노래 틀면서 ) 제가 진짜 좋아하는 노래에요.
지금 종현 선배님의 하루의 끝이라는 노래를 듣고 있는데요 .
제가 샤이니 선배님들이 데뷔티저가 나오고 그 티저를 보고 뮤비를 보고 하면서 샤이니 선배님들의 팬이 되었었는데 ,
어.. 정말 태민 선배님이 학년으론 동갑이니깐 나잇대 나랑 똑같은 나이에 중학교 2학년이였을거에요 .
아마 제가 그때 선배님이 나랑 동갑인 사람이 이렇게 무대에서 날아다닐수가 있구나 그런 감정으로 
그분들의 팬이 됐었죠 엄청 좋아했었어요.

그래서 저도 여러분들이랑 똑같이 팬싸인회도 가보고 그리고 샤이니월드도 가입을 해보고 
거기 이제 공식 사이트가 있는데 선배님들 그려서 답글도 달아본적 있어요. ㅎㅎ 
진짜로 지금은 그런 느낌 보다 뭔가 그분들의 선배님들의 행보나 행보라고 하나요?

그 활동들을 응원하고 있고 음악을 응원하고 있어요. 
그래서 저는 여러분들이 저희를 사랑해주시는 마음이 엄청 크다는것도 정말 잘 알아요 .
종현 선배님을 엄청 좋아했었고 엄청 존경했었죠 지금도 존경하고요.
(팬: 혹시 이노래 끝나고 따뜻한 겨울도 틀어주실수 있나요? ) 
저도 그노래 되게 좋아하거든요 틀어드릴게요 좋죠 정말 ...

정말.. 뭐라고 해야 될까 멋진 사람이셨죠 데뷔하도 만난적도 있었는데 제가 씨디에다가 제가 엄청좋아한다고 팬이었다고 했었죠. 
근데 이제 많이 마주쳤진 못했구 샤이니의 다섯명이 계실때 본적이 없었어요 그래가지고 항상 따로따로 뵈었는데....

저 안웁니다.
저한테는 이제 옛날에 많이 힘들고 그랬지만 뭐라고 해야될까 복잡한 감정이죠.
 전 그냥 저한테 엄청 멋진 사람이셨어요 정말 가사도 너무 좋고 ....
(팬: 어디선가 보고 굉장히 좋아하실듯 ) 
그러셨음 좋겠다 ....
제가 진짜로 좋아했다는걸 알아주셨음 좋겠어요 제가 진짜 많이 응원했거든요.

뭐 여러분들도 그렇겠지만 조금 뭐라해야될까 서로 현실이 있고 인생에 있고 현생이라고 하죠..?
그렇다고 보니깐 서로가 소홀할때가 있을꺼고 뭔가 그럴때가 있을거잖아요. 
서로 서로 저도 해야할일이나 사람 관계에서 힘들때가 있을꺼구 
여러분도 그렇구,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멀어지는건 아니거든요.

그러니깐 엄청 바쁘게 하루를 보내다가 잠깐 밤하늘을 올려봤을때 달이나 별을 봤을때 그런 
잘 살고 있나.. 약간 이런 느낌. 
여러분들도 저한테 그런 존재고 여러분들도 제가 그런 존재겠죠? 
저는 진짜여러분을 그렇게 생각하고 저도 종현 선배님과 샤이니 선배님을 그렇게 생각해왔기 때문에 
여러분들도 저를 , 그리고 러블리즈를 그렇게 생각해주셨음 좋겠어요.

뭔가 여러분들이 러블리즈를 언제부터 좋아해주셨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해를 생각하면 
아 내가 이사람들을 좋아했었지 이사람들의 노래를 들으면서 행복했었지 가 된다면 저는 그걸로도 정말 만족할것 같아요. 
진짜 이것도 제가 그랬기 때문에 슬퍼하지마세요 .
우리는 뭔가 무슨일이 있어도 어디에 있어도 응원하고 있을테니깐.


(팬: 지수의 푸른밤이네) 
어~ 되게 감동적인 말이네요. 솔직히 제가 너무 솔직한 편인것 같아요. 
그래서 항상 이런 얘기를 하면 혹시나 많은분들이나 다른분들이 혹시나 안좋게 보실까봐 걱정은 하는데 
근데 제가 너무 솔직해요. ㅎㅎ그래가지고 제가 이런걸 좀 안해야 하는데 하면서도..
 제가 어제도 얘기 했지만, 
누군가가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하,고 굳이 가수간 아이돌이건 연예인이라고 해서 너무 자신을 숨기는것도 병이 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저는 여러분들한테 저를 보여드리고 싶어요. 
그렇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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