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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글] 러블리즈에 치인지, 어느덧 4년..
게시물ID : star_4820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쿠로바라
추천 : 9
조회수 : 42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0/07/16 00:02:24
2015년 10월.. 우연히 보았던? "Ah-Choo" MV 에서.. 『Kei』 님께 치여버림 ㅠ






그 찰라의 순간이! 4년 여가 지난 지금의 저를..
이렇게 까지 바꿔 놓을 나비효과가 될 거라곤.. 그 때는 상상조차 할 수 없었습니다.






지난 4년 여 간의 썰을 풀기 시작하면? (어휴..) 논문 한 편 쓸 각이니.. 요약을 해 보면?



Lovelyz: 러블리너스 1기 ~ 4기, Lovelyz 국내 팬미팅/콘서트 올출 (맞나?)
APRIL: 100 만원짜리(!) 12명 한정(!) 식사팬미팅 참석, 2016년 5월 이후, 1활동 1팬싸 이상 참석
DIA: AID 1기 ~ 2기, 미니 5집 NEWTRO 팬싸인회 출석률 16/17, 미니 6집 FLOWER 4 SEASONS 영통 출석률 6/9
Dream Catcher: 인썸니아 1기, 1기 창단식 참석

등등..






그동안.. 본진도 바뀐 듯 하고? 최애도 여러번 바뀌었지만?






지금도 덕질에 열중하는 각 팀 들이.. 다들 의미가 있네요 ㅠ



Lovelyz:
박사학위만 바라보면서.. 공부만 하던 샌님에게, 다른 세상의 문을 열어 준(?)
다른 세상에 로그인 한 덕분에? 박사학위는 결국 때려쳤지만 ㄷㄷㄷ
하지만 그러면서 알게 된 은인들 덕분에 지금은 서울에서 살고있는..
그리고, 정말로 영혼을 갈아 넣을 취미를 만들어 준..
어떻게보면? 고향같은 곳.. 언젠가는? 반드시! 돌아 갈 건데! 지금은 좀 힘든 ㅠ

APRIL:
그저, 좋아해서 기웃거렸을 뿐인데.. 어느샌가? 나를 알아보는 아이돌을 처음으로 마주했던..
이래서! 팬싸를 지르고! 음방을 가고! 오프를 가는구나! 라는 걸 깨달았던..

DIA:
정말로.. 현생을 활활 태우고 남은 재까지.. 다시 한 번? 하얗게 태웠던 시절이 있어서인지?
1년이 훌쩍 지났는데도.. 저를 기억하던 멤버가 있던.. ㄷㄷㄷ

Dream Catcher:
먼 발치에서 본 적 밖에 없지만 ㅠ 이 팀은? 곡이 너무 취향저격이라서 ㅠ
도저히.. 다른 팀을 이 위치에 올려 놓을 수가 없달까요?

김유현! 이유빈! 만나고싶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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