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작성자 현재 상황. drip
게시물ID : star_4827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andS
추천 : 17
조회수 : 59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0/08/09 10:29:24
 喪中




어제 화장터 다녀와서
열시간 넘게 자고 조금 전에 일어났어요.



그냥 뭐....

평생 아무리봐도 못 마땅하고 부족한 아들밖에 못 가져 본 아비나

평생 한번도 아비 눈에 만족스러워 본 적 없는 아들이나

그 둘의 인생이 슬프다.


이런 생각했어요.


여자가 아닌 내가 이런 표현을 써도 될지 모르겠지만..

폐경이 오면 이렇지 않을까 싶어요.

평생 아프고 지겨웠는데 끝난다니 그것도 헛헛하네요.




+

엄마한테

아빠없는 놈 .
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