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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여파로, 최소 34개의 중소 아이돌 기획사 폐업
게시물ID : star_4841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글로벌포스
추천 : 2
조회수 : 88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0/09/18 14:36:02

- 코로나 19의 여파로 30개 이상의 중소 아이돌 기획사가 폐업을 하는 사태까지

발생했습니다.


라니아에서 팀명을 바꾸고 새로운 멤버까지 영입한 블랙스완의 경우 원래 올해초에

재데뷔 예정이었지만 소규모 행사만 다니고 데뷔가 계속 밀리고 있습니다.


몇몇 아이돌의 경우 다른 기획사가 폐업하는 상황과 코로나 19 추이를 지켜보면서

우리 회사만은 살아남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3월부터 현재까지 최소 34개의 중소 기획사가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재정난으로

인해 폐업을 했습니다.


그로 인해 일부 아이돌은 지난해 말이나 올해 초에 데뷔를 했으나 1년도 버티지 못하고

해체 (데이드림, 희나피아)를 맞이하거나, 데뷔 자체가 무산 (달빛소녀들)되버고

있습니다.


원래 아이돌 세계는 2010년대 들어 포화상태를 맞이하면서 성공하지 못한 소속사의

경우 짧은 시간내에 폐업을 맞이하는 상황이었으나, 코로나 19가 발생한 올해는

그 상황이 더 심각합니다.


https://www.koreaboo.com/news/30-kpop-entertainment-agencies-closed-since-coronavirus-covid-19-outbre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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