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러블리즈의 짝사랑은 끝났다.
'오블리비아테(Obliviate)'로 러블리즈는 2014년부터 간직해 온 짝사랑의 비밀을 가슴 깊숙이 삼켰기 때문이다.
6년간 러블리즈가 지켜온 짝사랑의 서사는 위대했다. 요즘의 걸그룹이 시대의 유행과 새로운 유혹에 변심하지 않은 채 '짝사랑'이란 하나의 감정을 오래도록 지켜낸다는 건 '위대함'으로 밖에 표현할 길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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