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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 케이에게 어울릴 것 같은 기획사
게시물ID : star_4941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素談秀彬藝利
추천 : 1
조회수 : 86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1/11/02 13: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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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맨스토리라는 회사입니다. 

 

'타짜' 시절부터 조승우와 함께 한 매니저 이석주씨가 설립한 회사고 

 

조승우는 2015년에 전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되자마자 이곳으로 옮겨서 현재까지 몸담고 있죠.

 

소속 배우들이 양준모, 강필석, 최재웅, 문종원(4ONE), 문태유('슬의생' 용석민) 등 대부분 뮤지컬·연극배우들입니다. 

 

회사 이름이나 소속배우 라인업 보면 "군대인가?"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최근 신인배우 이은재("사퇴하세요" 아님), 공현지, 엄태웅씨 와이프 윤혜진씨가 계약한 회사입니다. 

 

조승우가 메인으로 있는 회사답게 뮤지컬 쪽 짬밥이 꽉 찬 회사입니다. 

 

케이의 뮤지컬을 너무 재밌게 잘 봐서 뮤지컬배우 전문 회사에서 뮤지컬 좀 더 했으면 하는 마음에 언급해봤습니다. 

 

 

이 회사...다 좋은데 단점이라면 떡밥을 안 푸는걸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아마도 케이가 들어가면 자기 떡밥은 자기 풀어야 할지도 모르죠.

 

혹시나 싶어서 드리는 말씀이지만 배우 전문 기획사는 아이돌 기획사만큼 열심히 일 안 합니다. 

 

배우는 자기 일 자기가 찾아서 해야 하는 편이죠(작품마다 오디션 보고, 쉬고 싶을땐 쭉 쉬고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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