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해체 공지 올라온 거는, 2022년 1월 28일 11:40 경에 알았었구요 ㅠㅠ

아무도 관심 없을 APRIL 해체 얘기를 연게에 궂이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었지만, 

연게에 글이 올라왔으니.. 짧게.. 끄적여 볼게요 ㅠㅠ

저는.. APRIL을.. 6년 정도 (2015. 12~)? 덕질을 하고 있었고.. 

하찮지만 멤버별로 에피소드도 있었고, 나름 유니크한 아이템도 만들고 했었는데..

님들? 이런거 있어요? 연게에 오래 게셨던 분 들은 여러 번 보신 물건일테지만..

 

 

 

"APRIL 현주 집단 따돌림 사건"이 발생하고, 1년이 채 안지났는데.. 결국은 이렇게 되는군요 ㅠㅠ

솔직히, 예상했던 엔딩이었지만.. 데습의 공지가 너무 성의가 없어서 더 화가 나더라구요..

이 소식을 듣고나서? 가장 먼저 떠오른 건 ㅠㅠ 레이첼(성나연) ㅠㅠ

그래도 채경이는? 인지도가 좀 있어서.. APRIL이 아니더라도? 뭐라도? 할 수는 있을거라고 생각이 들긴하지만?

솔직히? 윤채경한테 이런 걸로 걱정을 한다는 게 의미가 없을지도 모르겠지만요..

 

 

하지만 ㅠ 나연이는? 그런게 전혀 ㅠㅠ 나연이 인스타에 글이 올라오긴 했지만 ㅠ

https://www.instagram.com/p/CZRBhUxlTP7/?utm_source=ig_web_copy_link

솔직히! 걱정은 많이 돼요 ㅠㅠ 돈 벌려고? 이상한 짓을 하진 않을까? 싶어서 ㅠㅠ

제가.. APRIL 팬싸에 기웃거렸던게? 다른 멤버들도 있지만? 

나연이 보고 싶어서! 나연이 만나고 싶어서! 더! 그랬었거든요!

그 당시에, 저는 대전에 있었는데.. 토요일 팬싸 응모하려고 퇴근각 재다가? 

퇴근시간 되자마자 인사하고 튀어 나가서는? 택시타고 대전역으로 달려서! 

대전역에서 KTX 타고! 서울 올라가서 팬싸 응모만하고! 내려와서 다음날 출근을 했던 시절이 떠오르네요 ㅠㅠ

"나연아! 너 아직 젊자나! 지금부터 새로 공부해도 충분해! 그래! 코딩!! 코딩을 공부하자!!! 아저씨가 무료로 과외 해 줄 수도 있는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