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하는거라 기대도 컸는데

 

기대한것 이상으로 너무너무 재밌었습니다

 

아픈몸 이끌고 다녀올만큼 값어치가 있었지만

 

역시나 죽을거같네요 ㅠㅠ 너무아프다...ㅠㅠㅠㅠ 내일 아침 일어날 수 있을까 으윽....(최소 몸살예정)

 

드론쇼도 너무 신박했고

 

야외에서 하는 무대다보니 폭죽도 마구마구 터지는게 너무좋았고

 

기구 타는건 진짜 너무 깜짝놀랐네요 ㅋㅋㅋㅋㅋ

 

마지막 파도 홀로그램은 지릴뻔했음 ㄷㄷ

 

지은이가 귀가 많이 아파서 앵앵콜이 짧게 끝난것같긴 하지만

(귀 건강을 생각해서 7시에 시작한거같기도 하고...예전에는 5시에 시작해서 11시쯤에 끝났으니까...)

 

그래도 진짜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이게 행복이구나 싶었네요 오랜만에

 

그리고 아이유콘서트 첫번째, 두번째 갔을때는 아이크를 못샀는데..조기품절이라

 

이번에는 두시간 일찍가서 사왔습니다...근데 대기줄이 너무길어서 구매하는데도 한시간걸림....

 

분명 5시에 도착해서 줄섰는데 건전지까지 사고 나와보니 6시 되있더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