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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 부서장 회식 다녀왔습니다.
게시물ID : star_5022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andS
추천 : 4
조회수 : 42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2/10/28 23:3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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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 저 부서장입니다 (자랑)

 

 

 

 

경력으로 따지면 살짝 빠르고 (연게 여러분들과 러블리즈 덕입니다)

나이를 생각하면 그냥 그렇습니다. (신혜진 탓입니다)

 

어제 갑자기 대표님이 모이자고 해서 오늘 모였습니다.

모두 다 같이 대표님과 이사님 말씀에 꺄르르르 몇 번씩 한 후에 동년배들끼리 대화를 나눴습니다.

나눴지만 제 몫은 없었습니다.

결혼과 육아 얘기가 주된 주제였습니다.

할 말이 없었던 저는 매너리즘 온 아이돌의 팬싸인회처럼 아. 정말요? 만 했습니다.

대화 주제가 저는 알 수 없는 이야기였습니다.

제가 그 대화에서 유일하게 알아들었던 말은  

어떤 과장의 초등학생 딸이 아이브를 좋아한다는 말이었습니다.

아이브 세 글자가 그 대화에서 제가 알아들은 유일한 단어였습니다.

그래서 현타가 왔습니다 

나는 많이 이상하게 살고 있는건가 싶었습니다

 

 

그냥 그랬다고요.

내 장점이 뭔지 알아요?

바로 술 취한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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