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윤기하고 맥락은 다소 차이가 있지만, 그나마 가장 근접한 실존인물이 있음.
그게 바로 이 분인데...이름은 이성한이고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의 막내아들임(혼외자 아님).
이중근 회장은 슬하에 '3남1녀'를 두고 있음.
(드라마와 차이라면 이 집안은 딸이 둘째임)
부영그룹은 건설업을 주력으로 하는 회사고...재계 전체에서는 순위가 낮은 편이지만, 건설사 중에서는 현금보유량이 막강한 편.
임대아파트 '사랑으로'가 주력이고 리조트나 부동산 사업 등을 하고 있음.
이중근 회장의 자산은 현재 2조원이 넘는 수준이고 지금은 나이가 많아서(81세) 회장직에서는 물러난 상황.
여담이지만, 국정농단 사건 때 조사를 받기도 했음.
다시 돌아와서 ...이성한은 영화감독이면서 부영엔터테인먼트 대표임.
제작도 직접 하는데 다른 현장보다 페이는 2배로 많이 주지만, 별로 연출능력은 없다고 함.
몇 작품 연출을 했는데...
대표작은 역시...
'바람'
사실 이거 말고는 다 망한 편....(도준이 같은 아들이 없어서)
이것도 정우의 경험담이 재미있어서 성공한 게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
최근작은
'어제 일은 모두 괜찮아'라고 ...민주랑 이청산(윤찬영)이 나온 영화....잘 안됐음.
그냥 민주 보려고 올린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