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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윤하 안 좋아합니다.[윤하까 아님]
게시물ID : star_525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름쿨한A형
추천 : 10/6
조회수 : 1424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2/07/03 22:50:23
하도 좋다고 하니까 듣는귀가 높아진건가.

원래 윤하 그전에 일본에서 유명할때부터 괜찮다고 생각했고..

비밀번호486으로 한창 뜰때도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왜 컴백이후에 과도한 띄워주기?? 같은 느낌이 많이들죠?

저는 음악듣고 좋으면 듣고 아니면 안듣고.. 이게 다거든요.. 좋은가수가 있으면 앨범도 한번 쭉 훑어서 들어보고..(멜론씁니다)진짜 마음에들면 앨범을 사 보기도 하고.. 클래식 아이돌 편견없이 들어보니 세상에는 좋은 음악과 노래가 참 많더군요. 

윤하노래가 절대 별로라는 건 아닌데.. 윤하가 최고다!!! 라는 분위기 조성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그냥.. 뻘글..

진짜 가수가 잘 되길 바란다면 이런 띄워주기가 아닌.. 한 번 들어보고 판단해라.. 정도가 적정선인것 같아요.
제 친구중에 윤하 열혈팬이 하나 있는데.. 늘 들뜬 모습으로 윤하노래 들어봐 최고임!! 하는데..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들어보기 싫었어요. 전 윤하노래가 전혀 나쁘다고 생각되지 않는데도 말이에요.
자신이 좋다고생각된다고.. 지속적인 노출로 강요아닌 강요를 받는것 같은 느낌이라서 .. 나만 그런가?

음악이 좋다면 띄워주지 않아도 듣는사람이 판단하여 줄 테고.. 재야에 묻힌 보석같은 음악이 아닌이상.. 이런 지속된 발굴은.. 오히려 다른 음악을 들을 기회를 조금이나마 뺏는건 아닐까 싶어서 글 써봅니다.  이런 노출전략은.. 마치 아이돌의 마케팅을 보는것과 같은 느낌을 받기도 함. 

윤하를 절대 까는게 아님을 재차 알려드립니다.

음악은 절대적 취향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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