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의 콜롬세움 경기... 위탄,나가수.. 좀있으면 슈스케도 시작하겠군요. 남을 평가하고 제어하는 것만큼 짜릿한 것도 없죠. 특히 이렇게 나가수처럼 쟁쟁한 사람들을 순위를 매기고 못했다 잘했다라고 평가하는 쾌감 짜릿하겠지요. 후크송만 불러대는 아이돌이 난무한 요즘 진정한 음악을 들려주고 알리는 순기능이 있지만 우리가 무한경쟁사회에 살고있다는 것을 뼈져리게 느끼게 해주는 군요. 7명의 가수의 노래가 끝나고 순위를 매길때 씁쓸함이 느껴지는건 저뿐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