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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쌍과 장윤정
게시물ID : star_945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초의지박약
추천 : 3
조회수 : 65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9/22 00:42:07


 슈퍼7 콘서트에 대해서 누가보더라도 명백히 '무한도전 멤버들'이 무한도전과 무관하다며 무한도전의 방영시간과 동시에 콘서트를 계획하여 논란이 되었다. 처음엔 다들 무도의 인기를 이용하여 큰 돈을 벌어보려는 수작이라며 매서운 비판을 서슴치 않았다. 여기에 비싼 관람비도 앞의 비판의 근거가 되었으며 이로 인하여 관람비가 하향조정되기도 했었다.

(이건 개인적인 생각인데 관람비가 비싸다고 하는 이들은 지금껏 누구의 공연에도 가보지 않은 사람들이며 또한 앞으로도 갈 생각이 없는 사람들일 것이다.)


그리고 지금 리쌍의 예능 은퇴라는 초강수에 네티즌들의 의견이 180도 변했다. 공연자가 공연으로 돈벌어먹는게 무슨 잘못이냐는거다. 물론 옳은 말이다. 그런데 갑자기 몇일 전의 일이 떠올랐다.


몇일 전에 장윤정의 데뷔 10주년 공연이 있었다. 당시에 기사가 떴는데 네티즌들의 반응은 '돈에 환장한 년'이라며 많이 벌었으면 기부나 좀 하라는 반응이었다. 


이러한 반응의 변화들을 보며 한국인들은 다 냄비다 라는 말을 실감하게 된다. 

만약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한 발 물러서서 전체를 바라본다면 이 일이 이렇게 커지지는 않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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