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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희정 찜찜한 초스피드 사과
게시물ID : star_997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대한민국v
추천 : 2
조회수 : 94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10/09 18:04:09


 


 

가수 싸이와 박원순 서울시장을 고발한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재학생 고희정 씨(33)가 화제네요. 

고희정 씨는 지난 8일 "서울시가 최근 싸이 공연을 위해 무명 예술인들의 공연을 일방적으로 취소했다"며 "박 시장을 서울중앙지검과 국가인권위원회에 9일 제소하겠다"고 밝혔었죠.


“싸이의 ‘흠뻑쇼’는 가수 김장훈씨의 공연 대부분을 표절한 것”이라며 ‘김장훈 공연’과 ‘싸이흠뻑쇼’를 공연구성항목별로 비교분석하고 시간대별로 정리한 리스트를 10월 10일까지 증거로 작성해 네이버 카페에 올릴 예정이었지만 바로 다음날인 오늘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가수 싸이에 대해 공연표절 혐의로 고발하겠다는 것에 대해 공식 사과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고희정씨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공개한 사과문에서 “창작물 자체에 대해서만 , 바로잡아지기를 바란 것이고 싸이 씨나 YG를 싫어하는 것이 아닌데 두루 살피지 못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그가 몇개월간 고민했음에도, 전혀 그런 대화없이, “너하나 참으면 다된다”는 것이 조금 문제있지 않나 생각했는데, 제가 부족했습니다.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고 설명하며 “한국인을 위해 모든 것을 다 준 사람이, 돈은 다 가져가도 창작만을 빼앗기고 싶지 않다고 외쳤을 때, 그것에 대해 귀기울여줘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어 박원순 시장에 대한 고발 건에 대해서는 “가까이 친근하게 활동하시는 박원순 시장님의 시민들에 대한 노력을 존중하고 저는 단지, 그 과정에서 있던 부분에 대해 이의제기를 하고 싶었던 것”이라며 “오히려 제가 원치 않는 방향으로 흘러가는 점도 두 다 두루 신중히 살피지 못한 제 부족함이라고 생각한다", “조용히 개인의 삶만 사는 것이 도움 된다면, 평생을 조용히 제 개인적인 일만 하며 살겠다” 며 “대중의 반응이 이정도까지 일 거라고 예측하지 못한 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하였습니다

 

그렇다면 '고희정'씨는 누구일까요?

고희정씨는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에 재학중이고,  자신을 조선초중기 충신의 후손이며 위안부 생존자 이용수 할머니의 양손녀라고 밝혔다. 또 위안부 피해 김복녀 할머니로부터 전통가사 바느질법을 전수받았다고 주장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뮤직비디오에 욱일승천기를 등장시킨 팝스타 비욘세와 레이디가가에 대해 고발장을 접수하기도 했으며 지난 8월에는 말뚝테러를 감행한 일본인 스즈키 노부유키를 출입국관리소에 입국금지 신청을 내고 중앙지검에 법적 제재와 국제형사재판을 준비하기도 했다고 하니 정말 대단한 분이 아닌가 싶네요.

 

음.. 이 사건을 본 제 생각은 고희정씨의 의견도 틀린말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본인의 생각만을 주장하지 말고, 남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본인이 잘못된것은 없는지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싸이씨는 비록 우스꽝스러운 춤을 추긴했지만 외국사람들에게 우리나라의 언어를 배우게 하고,  이번 공연을 통해 한국사람이 얼마나 열정적인 사람들인지.. 어쩌면 월드컵때보다 더한 세계의 관심을  받도록 만들어준 장본인이니까요.

[출처] 고희정 찜찜한 초스피드 사과|작성자 kkykky1350


[출처] 고희정 찜찜한 초스피드 사과|작성자 kkykky1350


http://blog.naver.com/kkykky1350?Redirect=Log&logNo=8017090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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